어떤 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면 분명 내 걱정을 해주는 것 같고, 나를 위해주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대화를 끝내고 나면 기분이 나쁜 사람들이 있다. 나는 이런 사람들을 딱 이렇게 특정한다. 남의 자존감을 깎아먹는 사람류 물론 혹자는 "자존감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건데 누가 깎는다고 깎아집니까?" 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그렇다. 완전히 깎아지는 건 아니지만, 문제는 말을 하는 상대의 의도이다. 그들은 참 특이한 방식의 의사소통을 한다. 언뜻 들으면 별 문제없어보이는 내용들이지만 그런식으로 매일 그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내 기분도 곤두박칠을 친다. 예1) "나는 이것밖에 못하는데 너는 참 잘한다! 넌 참 대단해! 나는 정말 바보야!" 예2) "그런 일이 있었구나.. 앞으론 ~도 힘들고, ~도 힘들텐데....
흔히 주변에서 "내가 요즘 자존감이 낮아서.."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놓는 친구들이 있다. 대체 이 자존감이라는 게 뭐길래 이렇게 여기저기서 변명이 되는걸까. 그리고 더불어 자존'심'은 한글자 차이인데, 무엇 때문에 자존감과 다른 취급을 받는걸까? 자존심은 강할수록 나쁜 성격이 되고 자존감은 높을수록 좋은 성격이 되는 현실. 솔직한 내 이야기론? 이렇게 둘을 분리해서 사용하는 것 자체가 '참 좋은 변명거리 하나 더 늘었다' 싶을 뿐이었다. 자존감, 자존심 그 이중적인 잣대 결론부터 말하겠다. 나는 자존감이 낮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콕 박아 이야기해주고 싶다. "너 그거 자존심이 센거야!" 라고 말이다. A씨는 회사에서 말을 잘하지 못하고 일도 서툴렀다. 그렇다고 아주 많은 문제를 일으키..
부팅시 부팅이 완전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검은화면에 흰 커서 화살표만 보이는 현상이 간혹있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다만.. 서비스센터에 연락했더니 부득불 돈 내놓으라고 컴퓨터 가져가겠다고 하던 기사의 마음씨가 곱게 안보여 나 스스로 방법을 찾게 되었다. 이 현상을 처음 겪은건 아니었다. 몇번 겪었는데 매번 같은 방법으로 해결이 되다보니 이렇게 포스트를 쓰고 있는것 같기도? 참고로 난 컴퓨터 전문가가 아니며 더욱이 윈도우10 전문가도 아니다. 그냥 인터넷에 산재한 여러 방법을 수차례 시도해보다가 확률 99.9% 의 방법을 알게 된 것 뿐이다. 그럼 각설하고 바로 방법 GoGo (간단함 주의) ⓛ 일단 부팅이 시작되면 F8을 마구 연타한다. ② 그럼 영어로 쏼라쏼라 뜨는데 거기서 ESC를 누른다...
나는 이쪽으로는 정보가 전혀 없는 비전공자이며, 국가 자격증을 따는 것도 처음 도전해보는 사람이다. 일단 이들을 접한 나의 공부 과정이다. 가장 첫번째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이기쥬히'님의 블로그 자료를 다운 받았다. 그리고 두번째로 시나공IT 홈페이지의 핵심 요약을 프린트해서 훑어보다가, 이기적 필기 기본서를 샀다. 시간이 남을 것 같아서 후에 이기적 실기 기본서도 구입했다. 공부를 시작하며 나의 가장 큰 착각은 이 시험이 그저 단순 암기라고 생각한 점이었다. 그런데 한편으론 그럴수도 있다 생각할 수 있는게, 필기만 생각한다면 단순 암기로도 어찌어찌 합격이 가능하긴 하다는 것. 문제는 이렇게 합격한 사람들이 실기에서 멘붕이 오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다고 필기를 빡세게 공부해야하는가..
1년마다 생각만으로도 빡.침이 저장된 정기 활동이 있다.. 그것은 바로 '공인인증서 갱신하기'... 1년 마다 해야한다니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물론 이런 불편을 무마하려는 시도가 없진 않았으나 그것조차도 매우 엉망. '뱅크 사인'이라고 어플인데 은행 통해서 알게 되어 설치하려고 들어갔다가 리뷰보다 뛰쳐나왔다. 리뷰를 보자면 결국 PC를 켜야 한다고 하는데 그럴 바엔 그냥 원래 하던대로 은행 홈피 들어가서 타행인증서 등록하고 말지 뭐하러 새로운 앱을 까나.. 이쪽으로는 하도 당한 기억이 많아 안봐도 구만리이기에 바로 손 뗐다. (누가 제대로 된 정보 아시면 좀 주시길..) 쨌던 결국 공인인증서를 쓰던 사람은 아직까지도 불편하지만 쓰긴 써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 말곤 다른 로그인 방법을 설정해놓지 않았거든..
한때 갤럭시만 쓰다가 LG로 바꾸고 아이폰으로 바꾸고.. 그러면서 든 생각이 있다. "눈이 좀 더 아프다? 얼굴에도 뭐가 좀 더 나는거 같아? 머리도 아파? 콧물이 많이 나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폰 때문이라 생각하기는 어려웠다.그저 내 예민함 때문이라 여기며 애써 외면.참고로 필자는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이용중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사용하고 있는 이 아이폰의 전자파는 전체 32개의 스마트폰 제품 중 (아이폰7 기준) 하위 9위를 기록했다. 이것은 끝에서 9번째로 방출 수치가 높다는 것이었다. 참고로 최하위 제품은 샤오미 Mi A1. 그리고 최저 방출량을 기록한 제품은 '삼성 갤럭시 노트8'. 'LG G7'은 3위를 기록했다. 공동 1위 SAMSUNG 갤럭시 노트8공동 1위 ZTE Axon E..
하루 믹스커피 몇잔까지 마셔도 될까? 믹스는 모르고 살았던 20대. 적어도 내려마시는 원두 커피(4,500원~5,000원)를 마셔왔으니 믹스 먹는 것보단 건강이 좋았겠지. 막연히 생각하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한두번씩 어른들의 권유에 마시기 시작한 믹스. 일명 '맥심'은 사람들이 왜 그렇게들 빠져있는지 나를 단번에 이해시켰다. 하지만 자극적일 정도로 달달한 이 맛. 여기에는 익숙해지지 않으리라, 결심한 나의 선택은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였다. ※ 한때 쥬*에 설탕 들어가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뒤로 우리가 먹는 보통의 달달한 음료의 설탕 량이 가히 내 상상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후론 어쩔 수 없이 당류 양을 체크하게 됨.[모카골드 라이트는 당류가 25% 감소되었다. 즉 만약 커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