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점에서도 안 알려주는 중고 세탁기 고장 안나는 방법 원룸이나 자취방에 세탁기가 없을 때, 새 제품으로 들이자니 상당히 비용 부담이 됩니다. 게다가 사회초년생일 경우에 고가의 가전을 사기는 더욱 부담. 즉 그럴 때 우리는 '중고'라는 카드를 꺼내어 듭니다. 세탁기의 경우엔 유명 대기업의 제품이라면 10년 전의 제품도 성능이나 디자인이 여러모로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품의 노후화 때문일까요. 이는 곧잘 고장이 납니다. 특히 저만해도 20대때 3개를 부숴먹었었습니다. 그리고 3개째 부순 날, 수리점 아저씨가안타까우셨는지 고장의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또한 주의해야 하는 부분도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그 이후로는 5년간 중고 제품을 잘 쓰고 있습니다. 버튼 주변부를 세게 누르지 마시오 놀랍게도 대부..
이 글은 패드나 태블릿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이들을 위한 후기이다. 간결하고 어렵지 않다.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중 무엇을 살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들의 일반적이고 가장 강력한 특장점 단점에 대해 서술하겠다. 1. 아이패드 아이폰이 있다면 사용성이 배가가 된다. 패드와 폰의 자료 이동이 쉽다. 어플 역시 동시에 깔리기 때문에 어플 관리도 용이하며 제공하는 어플의 퀄리티 자체가 매우 좋기 때문에 이 어플 때문에 패드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높은 진입 장벽만큼이나 사용성 또한 진입 장벽이 느껴진다. 편안한 느낌은 아니다. 정말 편안해지려면 부가적으로 사거나 구매해야하는 것이 많다. 그럼에도 쓴 돈만큼 완벽해진다고. 완벽에 가까운 디자인과 퀄리티가 사용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2. ..
미리 서두에 적어놓지만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다. 누구의 강요도 있을 수 없다. 그런데 그럼에도 끊임없이 남탓을 하며 자신의 결정이 타인의 강요에 의한 것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어렸을때부터 가정 학대를 당한 경우처럼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타인에게 장기간 핍박, 이용을 당한 사람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그 밖의 경우는 본인이 사디스트 기질이 있는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그들은 스스로 이상한 기준과 강요 포인트를 정해두고 그걸 지키지 않으면 세상에 큰 일이 일어날 것처럼 정해두었다. 물론 그런 기질이 꼭 나쁘다는 것만은 아니다. 스스로를 더욱 더 힘들게 만들며 살아갈 원동력을 만드는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여기에 불평 불만을 다는 것이다. 남에게 ..
2019년 정보처리기사 실기가 갑자기 이번 해를 마지막으로 2020년부터 개편함을 알렸다. 이번 3차 실기 시험을 처음 준비하던 학생들에게는 참 날벼락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필기 합격 공지 전에라도 공지가 띄워져 있었다면 혼선은 적었을 듯한데 대부분의 학생들, 특히 독학을 하던 학생들은 이 사실을 늦게사 알았다고 한다. 참고로 정보처리기사 실기는 필기보다도 공부량이 방대해 책을 한 책만 가지고 공부하려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합격을 위해 학생들은 현재 나와있는 시나공, 이기적 이 두 책 공부를 가장 많이 한다. 더불어 강의도 구매해야해서 이 모든 것을 한다치면 한 시험을 준비하는데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한다. 1. 시나공 이는 최대한 학생들이 기초를 잘 닦을 수 있도록 돕는 느낌이 많이 든..
여자들이라면 생리통의 고통을 안다. 혹자는 "나는 생리통이 없는데?" 할 수 있는데 그 시기만 그럴뿐, 생리통은 한번 시작되는 순간부터 폐경기까지 평생 지속된다고 보면된다. 물론 간혹 어떤 컨디션에 따라 그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만약 평생 미미한 정도의 생리통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인류의 존속을 위해서라도 연구대상이 되어주셔야 할 것이다. 문제는 여자라면 다 하는 거다 보니 우리는 어느샌가 이 고통이 얼마나 극심한 것인지 늘 잊고 살려고 노력한다. 상대적으로 무뎌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보면 된다. 하지만 몸이 조금이라도 안좋은 상태에서 직면한 생리통의 고통은 그 실체를 낱낱히 드러내게 되어있다. 일단 피가 나는 이유 자체가 조직의 파괴에 있다. 손가락이 칼에 살짝만 베여도 그 고통이 꽤..
어쩔 수 없이 시대에 따라 카카오톡을 쓰긴 하지만, 나는 이 카톡이란 존재가 매우 싫다. 갈대같은 사람의 마음을 너무나도 쉽게 표현하는 이 국민 메신저는 폐쇄적인 내 성격과 너무나도 달랐다. SNS는 내가 안해버리면 그만이지만.. 대한민국에서 카카오톡은 사회생활에 필수적. 더불어 이 '지옥' 같은 메신저가 전하는 메시지는 예전의 편지나 문자보다 더더욱 간편하고 가벼운 느낌이다. 문제는 이를 통해 '선'을 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 카톡 '뭐해'충이며, 전남친 '자니'충. 모두 이 같은 현실의 폐해(?)였다. 또한 이런 식으로 어릴때부터 학습된 메신저 라이프는 지독하게 삶을 갉아먹었다. 허구헌날 카톡만 붙잡고 다른 일을 좀처럼 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그 증거. 순간의 외로움조차도 견디지 못하게 만든..
환승 연애를 자주 하는 남자들. 물론 그들의 마음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혼자가 되는걸 극도로 두려워한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엔 특히나 이 환승 연애가 많다. 그런데 이로 인해 이별을 당하는 여자, 혹은 선택(?)을 받은 여자 입장을 들어보면? 남자의 기대와는 달리 두 쪽 다 기분이 좋지 않다. 이별을 당한 여자 측이야 당연히 기분이 좋지 않을 수 밖에 없겠지만 후자는 어떤가? 남자 입장에선 그녀가 왜 기분이 나쁜지 이해를 못하는 경우 또한 존재한다. 반면, 여자는 그 썸타는 기간 동안 전여친과 자신을 저울질한 남자에 대해 극도의 분노를 느낀다. 자신은 진심을 다해 그 남자에 대해 알게되고 고민하고 좋아했는데, 남자 입장에선 조금만 수 틀리면 언제든 자신을 버리고 돌아갈 곳이 있었던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