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서양) 1. 집에 꼭 무서운 그림을 걸어놓는다 나 같아도 귀신이 내 취향이라서 그 집에 살 거 같다. (취향저격) 그림부터 좀 화사한거로 바꿔라. 2. 전기 퓨즈 잘 만지는 귀신 어두컴컴한 공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귀신은 늘 불을 끄고 다닌다. 좀 더 발전해서 아예 전기 퓨즈를 망가뜨리곤 한다. 3. 집이 너무 넓다 별다른 장소에 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만 플레이타임 2~3시간 게임을 만들 수 있다. 원룸 같은 데 살면 2~3분만에 끝날 집 탈출 게임을 길게 만든다. 4. IT 기기를 잘 만지는 귀신 (악마) 악마는 현실세계에서도 인간 모습으로 활동 가능해서인지 신문물에도 매우 능통하다. 스마트폰을 만진다거나 블루투스 스피커 (보통 클래식 음악) 도 잘 튼다. 5. 숨는 장소는 숨든 안 숨든 만들..
종교가 강력해졌다. 사실 이전까지는 종교 패배가 잘 없었다. 그런데 문명6 몰려드는 폭풍 설치 후 종교를 1순위로 내세우는 나라가 많아졌다. 이들 대부분은 강력한 종교력을 내세웠다. 위협적인 나라의 예로는 '오스만' 술레이만 1세가 있다. 왕자 난이도에서도 급속도로 종교를 전파하는 특징이 있다. 후반부 주거공간 확충에 대한 부담이 적어졌다. 건설자 능력에 '시스테드'라는 게 생겼다. 이는 바다 위에서도 살 수 있는 주거공간, 해상 도시이다. 이전에는 주거공간 확충을 위해 생산력으로 턴을 소비하며 주택가를 건설해야 했지만 건설자는 한번에 뚝딱 만들어내 유용하다. 기술 완성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거대전투로봇. 처음엔 그저 그런 능력치를 자랑하는 미래의 거대전투로봇. 하지만 기술 완성을 해가며 이의 능력치가 월등..
심즈3 나는 심 너는 펫(Pets) 후기 + 영업글.. -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거리낌없이 추천할 수 있는 심즈3 확장팩.. '나는 심 너는 펫'이다. 본래 영어 제목은 그냥 'Pets'인데 한국어 제목은 무슨 '나는 선생 너는 학생'과 같은 드라마 대사처럼 되었다. - 등장하는 동물들이 기대보다도 다채로웠다. 강아지, 고양이, 너구리, 말, 유니콘, 사슴 등.. 무슨 망아지? 같은 것도 뛰어댕긴다.. 그리고 현실 고증도 꽤 잘 되어있어서 보통의 고양이, 강아지 성격이 잘 반영되었다. 심지어 얘네도 평생 행복 점수가 있어서 신기한 능력들을 따낼 수 있는데, 되게 웃긴 게 많다. - 생김새도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데, 이게 진짜 엄청 섬세하게 할 수 있어서 솔직히 확장팩 중에선 가장 값어치를 하..
1. 전쟁땐 위인을 앞세워라 지배승리를 목표로 할 땐 작가나 예술가 위인이 그다지 필요없다. 그럼에도 받아둘 땐 받아두는 게 좋은데 이 위인들이 전쟁 시 시야 확보에 용이하다. 사도와 다르게 천적도 없는데다 적에게 걸린데도 죽지도 않는다. 특히 폭격기 전투에 들어가면 애매하게 시야 확보가 안되서 도시를 공격 못할 때가 있다. 이때 위인만큼 유용한 인질(?)이 없다. 2. 관광객을 빨리 모으려면 다른 나라로 교역로를 터라 이건 반댓말로 상인으로 쓸데없는 관광객을 모으지 않으려거든 국내로만 도는 게 좋다는 말이기도 하다. 문명6에서 가장 쉬운 게 문화 승리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다른 과학이나 지배 승리 목표하는 중에도 갑자기 관광객이 폭발해서 문화 승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문화 승리를 노릴 때는 자..
문명6 몰려드는 폭풍 공략 및 꿀팁 (외교 승리) 현재 문명6 DLC 확장팩의 큰 흐름은 흥망성쇠 → 몰려드는 폭풍 → 뉴 프론티어 순입니다. 각 확장팩의 대표적 특징을 열거하자면, 흥망성쇠의 경우엔 '대한민국(선덕)의 추가', '총독의 등장', '비상 소집' 등이 있을 것이고, 몰려드는 폭풍은 '기후 및 재난의 발생', '세계 의회의 소집' 등이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론 이 두 확장팩을 추가로 깔아줘야 문명6가 비로소 완성되었다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오리지널만으로도 재밌으니 구매를 하시려면 저 순서로 차근차근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과학승리, 지배승리, 문화승리, 종교승리, 점수승리도 아닌.. 몰려드는 폭풍 DLC에 있는 외교승리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플레이하면서 조금 열받는(?) ..
1. 문명6 흥망성쇠(Rise and Fall) 설치로 게임 운영은 좀 더 쉬워졌습니다. AI의 알수 없는 봐주기 식 운영 때문에 문명6의 난이도가 쉽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승리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적 공략이 마냥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흥망성쇠 팩은 게이머에게 좀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명6가 너무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흥망성쇠 DLC 팩을 설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한국의 선덕여왕이 추가되었습니다. 한국의 선덕은 과학 승리에 유리한 지도자입니다. 과학 발전이 워낙 빨라서 어느 정도 재력만 갖춘다면 왕자 난이도에선 쾌속 승리를 거머쥘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개의 화살을 동시에 날리는 한국의 화차는 궁수 > 화차 > 기관총 테크를 탑니다. 화차로 적을 물리치면 이 또한 시대..
1. 유흥지구를 타 도시의 도심과 인접하게 짓는다. 유흥지구의 영향력은 해당 위치로부터 6타일 이내까지 발생한다. 다만 여러 도시의 유흥지구를 서로 인접하게 짓는다고 효과가 중복되진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위치만 잘 잡으면 하나의 유흥지구로 두 도시가 혜택을 볼 수 있다. 즉 유흥지구를 지을 때는 그 위치가 중요하다. 2. 도시를 만들때 주변부에 사치자원이 있는지 고려한다. 문명6에서 쾌적도를 올리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사치 자원 개발이다. 이 자원을 한가지만 개발해도 쾌적도는 손쉬이 회복된다. 물론 게임 첫 도시 건설부터 사치자원 찾으려 턴을 낭비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니 적어도 다음 도시 건설부터는 사치자원을 찾아 도시를 건설하자. 3. 타 국가와 사치자원을 거래해 들여온다. 덮어놓고 우리 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