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ㄴ꿀팁ㄱ 방출

1. 전쟁땐 위인을 앞세워라

 

지배승리를 목표로 할 땐 작가나 예술가 위인이 그다지 필요없다.

그럼에도 받아둘 땐 받아두는 게 좋은데 이 위인들이 전쟁 시 시야 확보에 용이하다.

사도와 다르게 천적도 없는데다 적에게 걸린데도 죽지도 않는다.

특히 폭격기 전투에 들어가면 애매하게 시야 확보가 안되서 도시를 공격 못할 때가 있다.

이때 위인만큼 유용한 인질(?)이 없다.

 

전쟁에 대비해 위인들을 도시별로 배치해둠

2. 관광객을 빨리 모으려면 다른 나라로 교역로를 터라

 

 

 

이건 반댓말로 상인으로 쓸데없는 관광객을 모으지 않으려거든 국내로만 도는 게 좋다는 말이기도 하다.

문명6에서 가장 쉬운 게 문화 승리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다른 과학이나 지배 승리 목표하는 중에도 갑자기 관광객이 폭발해서 문화 승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문화 승리를 노릴 때는 자국→타국으로 교역로 만드는 게 유리하며,

문화 승리는 곧 죽어도 싫을 때는 자국→자국으로 교역로를 트는 게 안전하다.

 

3. 스파이로 사절단을 제거하라

 

솔직히 스파이 업무가 중요도는 우주공항 약탈 > 문화재 약탈 > 반란군 만들기, 생산 시설 파괴 정도가 가장 주요한데,

스파이가 이 모든게 끝나고 할 일이 없어 업무 주는 게 귀찮아졌다면(!) 도시국가의 사절단을 제거하는데 써보자.

턴 수도 꽤 소비하는데다 끝나면 해당 도시국가의 종주국이 될 수도 있다.

 

4. 거래는 일회성이 가장 유리하다

 

쉽게 말해 30턴동안 조금씩 주는 게 일회성보다 손해다.

약간 은행 이자랑 비슷한 원리인데 60낼거 30으로 퉁칠 수 있으니

거래를 할 때 일회성으로 얼마가 최저인지 봐두는 것도 좋다.

 

 

5. 지배 승리는 무조건 폭격기 & 제트 폭격기

 

문명6 몰려드는 폭풍을 깔면 지배 승리가 여러모로 상당히 귀찮아진다.

타 국가들의 특별 회의로 연쇄적으로 전쟁 선포를 당하기 때문에 전쟁을 쉴 틈이 없다.

즉, 초반에 좀 무리를 해서라도 무조건 폭격기를 향해 기술 완성을 빠르게 하는 게 좋다.

고대 성벽을 지어놓고 석궁, 전장포, 야포, 프리깃과 같은 원거리 유닛을 생성해두면 폭격기가 나오기까지 버텨줄만 하다. 

핵은 최후의 최후, 최후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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