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몰려드는 폭풍 설치 후 장단점 10가지 (+ 외교승리, 전쟁 중 쾌적도 등.. 공략 팁)

종교가 강력해졌다.

사실 이전까지는 종교 패배가 잘 없었다.

그런데 문명6 몰려드는 폭풍 설치 후 종교를 1순위로 내세우는 나라가 많아졌다.

이들 대부분은 강력한 종교력을 내세웠다.

위협적인 나라의 예로는 '오스만' 술레이만 1세가 있다.

왕자 난이도에서도 급속도로 종교를 전파하는 특징이 있다.

 

후반부 주거공간 확충에 대한 부담이 적어졌다.

건설자 능력에 '시스테드'라는 게 생겼다.

이는 바다 위에서도 살 수 있는 주거공간, 해상 도시이다.

이전에는 주거공간 확충을 위해 생산력으로 턴을 소비하며 주택가를 건설해야 했지만

건설자는 한번에 뚝딱 만들어내 유용하다.

 

기술 완성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거대전투로봇.

 

처음엔 그저 그런 능력치를 자랑하는 미래의 거대전투로봇.

하지만 기술 완성을 해가며 이의 능력치가 월등히 높아져 차후의 공성작전에서 어떤 전투 유닛보다 강력해진다.

다만 생산하는데 생산력이 매우 많이 소모되어 생산하기가 어려운데,

후반부 시대 전략 중 거대전투로봇 1마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게 있으므로 지배승리를 목표로 한다면 이것을 꼭 받아두자.

 

 

 

일명 '전쟁충' 나라가 생겼다. 

이 전에는 운이 좋으면 한 게임 내내 전쟁을 안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일방적인 전쟁이 거진 필히 발발한다.

특히 '헝가리' 마차시 1세의 경우 지가 준비되는대로 공개 비난 없이 무조건 전쟁 선포를 한다. 

그 힘도 꽤나 강력해서 국경 부근에 기본 병력은 필수가 되었다.

 

검은 군대..? 중2병?

자연의 힘은 우리에게 (대부분은) 이로움을 준다.

화산 폭발이며, 태풍이며, 가뭄, 홍수 등 이름만 들었을 땐 끔찍하기만 하다.

하지만 홍수와 화산 폭발의 경우엔 잘 대비만 하면 매우 유용한 인접 자본이다.

홍수는 댐을 설치하면 되고, 화산은 그 주변에 특수지구를 건설 안하면 된다.

참고로 가뭄의 경우, 난 곳에 계속 나니 유의해두자.

이득도 하나도 없어 가뭄은 가장 곤란한 자연재해이다.

 

점수 경쟁전 '외교승리'가 생겼다. (외교승리 공략 팁)

타국가와 동맹을 하고 도시국가의 종주국이 되면 외교적 환심이 쌓인다.

이건 외교 승리를 위한 필수 요소.

그리고 후반부에 특별 회의에 모두 참가하여 1등을 먹으면 외교 승리는 정말 쉽다.

다만.. 그러기 위해선 첫째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도시가 많아야 한다.

초반에 개척자로 도시 건설하는 걸 게을리 하지 말자.

또한 전쟁도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 전쟁을 일으키면 환심 점수가 깍여서 후에 회의에서 투표권이 줄어든다. 

후반에 특정 국가에게 '외교 점수 2점 손실'이라는 투표가 생기는데

이때 내가 외교 점수 1등인 상황이라면 '내가 2점 손실한다'에 투표했을 시,

적어도 1점은 만회할 수 있다.

 

+ 혹 외교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지 않더라도 전쟁중이 아닌 이상, 특별 회의에는 모두 참가하여

승리를 노리는 국가를 견제해야 한다. 즉, 이를 못본 채 하고 있을 시 나도 모르는 새 외교에 패배하고 만다.

 

지구온난화의 결말을 미리 체감해볼 수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해 육지가 침몰한다는 이야기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다행히 문명6 몰려드는 폭풍에선 이를 체감할 수 있게는 하되, 미리 예고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언젠가 침몰될만한 저지대의 경우, 3단계로 나눠 게임에서 알려주는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제방을 쌓아야 하는데, 혹 침몰되기 전 제방을 완성시키면 해당 지역에 식량 혹은 생산력 보너스가 주어진다.

해수면 상승으로 점점 침수되는 지역들.. 이는 한번 침수되기 시작하면 중간에 제방을 건설하였더라도 결국엔 쓸 수 없는 지형이 되고 만다

엄청나게 빵빵해진 미래 정부 시스템.

미래시대 사회제도 정부 시스템은 그 카드 수가 압도적이다.

사회제도를 빠르게 완성시켜나가 새로운 정부를 완성하는 것만으로도 후반부에 깡패(?)가 될 수 있다.

 

 

 

끔찍한 합동전쟁. (전쟁 중 쾌적도 공략 팁)

외교를 신경쓰지 않았을 때 전쟁에서 혹 타국가 도시를 '정복'했을 시,

이는 연쇄적으로 합동전쟁에 빠질 위험이 있다.

바로 특별회의 때문인데, 이전에 '비상' 제도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이때 가장 문제는 쾌적도. 전쟁이 발발하는 국가 수만큼 쾌적도는 반비례하기 때문이다.

이를 급하게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도시국가 종주국되기, 타국가와 거래하기 두가지가 있다.

 

1. 종주국 되기.

- 아무 도시국가나 종주국이 되는 건 아니다.

- 종주국 특성 상 쾌적도에 관련된 국가의 종주국이 되어야 한다. (ex) 부에노스 아이레스

- 더불어 해당 도시국가가 사치자원을 생산하고 있다면 그것도 쾌적도에 도움이 된다.

 

2. 타국가와 거래하기.

- 거래를 잘하기 위해선 관계도가 중요하다.

- 서로 감정이 상해있을 땐 요구하는 금이 세지만, 관계가 좋으면 싸게싸게 거래를 틀어준다.

- 보통 아무리 못해도 2국가 정도는 친선관계를 꾸준히 해두어야 전쟁 때 안전장치가 된다.

 

두 왕국을 통치하는 미녀 지도자가 생겼다.

 

아키텐의 엘레오노르는 문명6가 몰려드는 폭풍까지 발매하며 가장 어여쁜 지도자이다.

또한 그녀는 2개의 나라를 통치할 수 있는 유일한 지도자로써, 머리스타일만 바꾼 채 영국과 프랑스의 지도자로 각각 등장한다.

실제 역사적으로도 그녀는 프랑스의 왕비였고, 영국 잉글랜드의 왕비였다.

마냥 예쁘장하게 생긴 외모이지만 그 인생만큼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역사적 여걸로 손꼽아지고 있다.

게임에서는 '충성도' 관련 강력한 지도자로 잘만 하면 아무것도 안하고 주변 도시를 우리 나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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