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플래닛코스터 리얼한 후기 저는 타이쿤 덕후입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제작진이 만든 플래닛코스터는 롤코의 그림자를 넘어 이제 그들만의 새로운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기존의 롤러코스터와 비교하며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지만 현재로썬 매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많은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난이도나 다양한 볼거리, 게임성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게임입니다. 이 맛에 한다, 코스터 시뮬레이션 롤코때부터 많은 플레이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해주었던 코스터 시뮬은 공원을 꾸미면 꾸밀수록 그 흥미진진함이 배가가 됩니다. 게다가 오리지널에서 주어지는 기본 코스터의 수도 굉장히 많고 각양각색에 실제로 타면 정말 재밌겠다 싶을 정도여서 샌드박스에 설치해두고 맘껏양껏 다양히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스팀 심즈3 Ambitions[달콤살벌 커리어] 플레이 후기! 오늘을 기다렸어.. 심즈3 확장팩[DLC] 세일이 언제쯤 하려나 기다렸는데.. 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끼고 주구장창 할인을 시작했네요! 2019년 연초까지 이어진 이 연쇄 할인은 전 세계 게이머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어요... ㅜ.ㅜ [가장 최신 것도.. 오..오래되었군..] 못본 새 가장 최신의 확장팩[DLC]?들도 빠짐없이 올라와있네요. 이미 그래봤자 철지난 고전게임이 되긴 했지만 ㅜㅜ.. 심즈4가 적성에 맞지 않는 저로썬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3의 팩들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플레이할 Expansion Pack은 바로 영문명 'Ambitions', 그리고 한글명은 '달콤살벌 커리어'로 널리 알려진 익스펜션 팩입니다. ..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 폰게임 리얼한 후기 재밌습니다. 누군가는 시시한 캐쥬얼 게임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해리포터 덕후에겐 빛과 소금과도 같은 게임이었습니다. 충분히 시간을 들여 할만하다고 봅니다. 특히 해리포터의 팬이라면 이미 다운을 받고 있으시겠죠. 그런데 한가지 미리 말씀드려야할 것은 간단한 게임성에 비해 다소 자본주의적[?] 구조가 만연해 있다는 것입니다. 혹 이런 것이 싫으시다면 '기숙사 우승컵'을 버리고 플레이 해보시라 권유드리고 싶네요. 그럼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 1. 나만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저는 기숙사를 래번클로로 결정했네요. 기숙사는 자의지로 결정됩니다.] 시작과 동시에 주인공의 이름과 생김새, 옷가지를 고르는데요. 이게 게임을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형태라 한번에 ..
팀포트리스 초보 병과(캐릭터) 추천 TOP3 이렇게 재밌는 FPS게임을 사람들이 왜 안하나 모르겠어요.. 그래서! 언젠가 안하는 친구한테 추천해줬는데도 안하길래 왜 안하냐고 물어보니.... 구리다고 ㅠㅠㅋㅋㅋㅋㅋ..퇴짜 맞았습니다. 사실 좀 구려보이는 건 맞지만 진짜 막상 해보면 오버워치급 재미가 있답니다. 화려한 그래픽을 원하신다면 비추이지만 그런거 상관없으신 분은 집에서 간편히 플레이하기 짱짱. 게다가 무료로 스팀에서 받아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나요. 심지어 저는 와이파이로 컴퓨터 온라인 게임 돌리는데 렉 전혀 없습니당. (광고 아님) [↑무미건조한 제 성적표.. 사실 저는 병과를 게임 중에 자주 바꿔서 전체 성적 반영이 별로 좋지 못하더라구요] 쨌든 오늘은 팀포트리스2가 처음이실 분들을 위해 병과(..
플래닛 코스터(Planet Coaster) 세일이 지나갔다.. 스팀(STEAM) 너란 녀석...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명맥을 잇는 플래닛 코스터는 출시일이 꽤 지났음에도 타이쿤 쪽에서는 여전히 '대부'급이다. 그도 그럴것이 본래 롤코의 제작진이 플코로 넘어가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꽤 신뢰감이 든다. 더 현란해진 그래픽과 가지각색 취향저격의 데코들은 상당히 유혹적이었다. 이미 '대도서관'이나 여러 게임 BJ들 영상을 보며 대리만족해왔지만 구매욕이 떨어지지 않는 것 역시 잘 만들어진 게임이란 증명일 것이다. 실제 난이도는 쉽다고 하지만 '타이쿤 자체가 생소한 나'에겐 아마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생이나 겜생이나 돈에 맞물린 것은 젬병. 초기 대출을 갚으려 또 돈을 빌리고 빌리는 사태만 일어나지 않았..
프린세스메이커 불량서클에 들어간 딸 끝없는 가난에 시달리다 갑작스레 찾아온 용에게 결혼 승낙시키고 지참금 무려 10000g로 떼부자였을 당시.. 기회는 이때다! 오만 능력치에 욕심이 났다..ㅜ매달 서부 사막 무사수행으로 마왕에게 신앙을 바치고 기품과 매력, 갖가지 능력치들을 올렸다.(그동안 전투만 하느라 다른 기초소양은 너무나도 부족했다..) 근데 그 과정에서 또 돈욕심이 나.. 괴물들을 마구잡이로 물리치다 보니 자연스레 업보도 상승.거기다 '악마의 펜던트'로 도덕심까지 0이 되었다. (^0^) 그래도 교회 한번 가고 도덕심 '9'로 한 2년 버틴거 같은데.. 어둠의 주점 한번 가더니(호기심에) 바로 서클의 일원이 되었다!ㅜㅜ.. [ 프메2의 딸 불량 3단계 ] 프린세스 메이커2의 불량의 단계는 총 3단..
영웅전설 일러스트 총망라!! 영전1~궤적시리즈까지..팔콤의 역사 다른게 아니고 여전히 영웅전설 덕질중입니다.. 이젠 일러스트 찾기도 힘들어진.. ㅜㅜ 이런 발전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영전4의 어빈과 마일은 역대급 일러스트로 나름 팔콤에서 최선을 다해 잘생김을 표현하고 있다 생각합니다.가방이나 아이템.. 나름 멋 부린 두건도 다 그런것의 산실이지요.. ㅎㅎ 물론 이런 흑역사도 있었습니다.. 대체 누가 이런건지..(?)만약 정말 표지가 저랬다면 하고 싶지 않았을거예요.. 나의 어빈이.. 뒤에 정체모를 타조여인은 누군지도 모르겠군요.. 영웅전설3의 쥬리오와 크리스의 정말정말 오래된 느낌의, 도트식 일러스트!일러스트라 하긴 뭐하지만 옛향수가 풍기는 그림으로썬 이게 최고인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