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일러스트 총망라!! 영전1~궤적시리즈까지..팔콤의 역사

영웅전설 일러스트 총망라!! 영전1~궤적시리즈까지..팔콤의 역사



다른게 아니고 여전히 영웅전설 덕질중입니다.. 

이젠 일러스트 찾기도 힘들어진.. ㅜㅜ 

이런 발전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영전4의 어빈과 마일은 역대급 일러스트로 

나름 팔콤에서 최선을 다해 잘생김을 표현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가방이나 아이템.. 나름 멋 부린 두건도 다 그런것의 산실이지요.. ㅎㅎ 



물론 이런 흑역사도 있었습니다.. 대체 누가 이런건지..(?)

만약 정말 표지가 저랬다면 하고 싶지 않았을거예요.. 

나의 어빈이.. 뒤에 정체모를 타조여인은 누군지도 모르겠군요..



영웅전설3의 쥬리오와 크리스의 정말정말 오래된 느낌의, 도트식 일러스트!

일러스트라 하긴 뭐하지만 옛향수가 풍기는 그림으로썬 이게 최고인거 같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이게 빠질 수 없죠.. 그냥 말을 아끼겠습니다. 

하얀마녀.. 따흑.. 초딩인지 중딩인지 기억도 안나는 시절 개감동 먹고 이걸 지금까지 추억하며 살고 있네요.



고전게임에서 특전마냥 보여주는 이런 그림들은 게임도중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히로인들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게 해 더욱 좋습니다.

2등신에선 차마 표현되지 못했던 옷 질감, 패턴, 그리고 근육량(?)까지도.. 


(저 그림 보기 전까지만 해도 제 기억속의 로디는 그저 재빠르기만 재빠른 패기왕이었습니다.)




사실 5 바다의함가는 의리로 했습니다. (주인공들 이름마저 헷갈리네요..) 

아무리 팔콤OST가 뛰어나다곤 하지만 그걸 최대강점으로 내세운 5편은 그냥 좀 가볍게 즐길 수 있었던 속편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시간대도 3와 4의 중간 시간대여서 그런가. 뭐 암튼 그랬습니다..



원래 영전의 이름은 드래곤슬레이어였습니다.

지금 궤적 시리즈에도 영전의 이름을 쓰고 있어 드래곤슬레이어가 영전1,2로도 불리는데

뭐 사실은 그냥 완전 다른 게임.. 참고로 1,2가 이어져 있습니다. 저 노란 머리 주인공 이름이 세리오스로 팔콤 영전 역사의 조상님입니다.



영전6라고도 할 수 있는 천공의 궤적부터 궤적 시리즈가 시작됩니다.

주인공 에스텔을 필두로 이어지는 이야기로 FC,SC,TC가 연달아 나오죠.


이때부터 옛날.. 중세 시대 느낌은 완전히 사라집니다. 새로운 마법과 기계가 공존하는, 독특한 형태의 비현실 판타지 세계가 생성되죠.


아마 궤적시리즈부터 어린 시절을 경험 친구들은 천공의궤적을 갓겜이라 찬양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현재 팔콤의 간판 게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전 이때부터 뭔가 좀 적응하기가 힘들었네요..ㅜ 물론 전부 완퀘하긴 했지만

오랜 팬으로써 어딘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지는 편이었습니다.



섬궤에 이르러선 이젠 다들 군복같은 제복을 입고 다들 부잣집 아들딸내미 같아졌습니다.

스토리도 학창시절부터 시작해서 성인까지, 스토리보단 전투, 동료와의 관계에 집중되어 있구요. 

고정 팬들을 모으려는 요즘의 노력들이 곳곳에 발견되었습니다. 한편의 육성시뮬같기도 했습니다..



쨌든 그러한 노력들로 현재 궤적시리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 편들의 주인공들을 모은 그림은.. 

젠장, 예전엔 없었다구요.. ㅜㅜ 흡 정말 너무 부럽네요..


그래서.. 어렵게 찾았습니다.



중국같은 경우 배급사가 꽤나 컸나 봅니다.. 유일하게 중국판으로 위같은 일러가 나와주었습니다ㅜ!

주인공들의 순서로 봐선 시대순인것 같습니다. 그렇담 제 맨마지막의 청년은 누구인지.. 

짐작가는 사람은 있는데 정확히 누구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 ㅠ


쨌든 끝으로 그림만 봐도 좋은 영전의 역사였습니다..!

Designed by JB FACTORY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