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남편 나이 아이 미국 결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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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7. 4. 12:22
가수이자 개그우먼인 신보라는 지난 2019년 6월 22일 33살의 나이에 비연예인인 일반인 남편과 서울의 한 교회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결혼식 두달여 뒤 갑작스레 미국 뉴저지 생활을 SNS로 업로드하며 이주 소식을 전하기도 한 신보라. 이후 2년여 뒤 올 7월엔 임신 7개월차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과 기쁨을 공유했습니다.
이렇듯 그녀의 잇따른 결혼, 임신 소식에 팬들은 그 남편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는데 사실 남편에 대해선 신보라와 동갑이라는 사실 외에는 별달리 알려진 정보가 없었던 바 다만 결혼식 당시 그녀의 절친이었던 방송인 하지영의 말에 따르면 그는 키도 크고 훈훈한 남편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경상남도 거제 출신의 신보라가 미국까지 간 점을 보자면 아무래도 남편은 미국 뉴저지 쪽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인물. 종교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기도 한 신보라와 결혼식 장소가 교회였던 점으로 미루어 보아 그 역시 신앙쪽으로는 그녀와 뜻을 같이 하고 있는 인물일 것으로 보였습니다.
한편 미국으로 이주 후 그간 뉴저지, 플로리다, 워싱턴DC 등을 다니며 쾌활한 일상을 공유해왔던 신보라. 현재 35세의 나이, 임신 7개월차가 된 그녀는 한국에서 출산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참고로 이는 아무래도 미국이 보험이나 의료 혜택이 한국에 비해 좋지 않다보니 한 선택. 다만 이후 거주는 미국에서 할 것이기 때문에 태어날 자녀는 성년이 된 후 미국, 한국 국적 기회를 동시에 얻게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와 정착해 있는 동안은 좀 더 많은 소식을 전하고 소통하겠다고도 밝힌 신보라. 부디 한국에서 안전하게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곧 찾아올 축복과 함께 더 밝고 행복한 일상을 공유할 '엄마' 신보라의 모습을 기대. 언젠가는 남편, 아이와 함께 한국 방송에서 볼 날도 있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