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전미도 '서른 아홉' 역할, 나이 차이

 손예진의 차기작이 JTBC 로 결정되었습니다. 그 이름하야 '서른, 아홉'. 재밌는 사실은 실제로 손예진의 올해 나이가 39세이기도 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한편 그녀 외 다른 출연진으론 '슬기로운 의사생활' 의 전미도가 결정된 바 전미도 역시 1982년생으로 손예진과 실제 동갑, 극중 39세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그 밖에 캐스팅으로는 배우 안소희가 확정, 현재 이무생, 김지현, 연우진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중이라 전해졌습니다. 그렇게 캐스팅이 완료되는대로 촬영은 8월 중 들어갈 계획.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해외 팬까지 섭렵한 손예진의 차기작이라는 대명사 때문인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참고로 '서른, 아홉'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친한 친구 사이인 세 여자의 사랑과 우정, 삶. 그 중에서도 서사는 손예진이 맡은 역 '차미조' 역을 중심으로 흘러가게 된다고 합니다. 한편 '차미조'는 극중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잘나가는 피부과 원장. 전미도가 맡은 '정찬영' 역은 연기 선생님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더불어 손예진의 JTBC 드라마 출연은 2018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3년만. 밥잘사에서도 그녀는 커피 회사 가맹 운영 팁 대리로 프로페셔널한 여주인공 역할을 연기한 바 있었습니다. 때문에 이번에도 약간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가 추측되어지는 가운데 '밥잘사'가 멜로 중심이었다면 이번 '서른 아홉'은 사랑과 우정을 동시에 아우르는 휴머니즘이 중심. 좀 더 삶에 대해 공감케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룰 것으로 추측되었습니다.

 

 

 

 한편 드라마 '서른 아홉' 의 극본은 '82년생 김지영', '7번 방의 선물' 을 각색한 유영아가 작가가 맡으며 주목. 그녀가 극본을 짠 드라마로는 '딴따라', '예쁜 남자'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연출에는 JTBC 드라마 '런 온'의 공동 연출자였던 김상호 감독이 맡으며, 이는 그의 첫 메인 연출 작품이자 미니시리즈 작품 (12부작) 이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손예진이 현빈과의 열애 소식을 공개 후 선택한 작품으로는 매우 안정적이라 기대되어지는 반면, 소재적으로는 다소 일상적인 소재이다 보니 극본과 연출이 더할 나위 없이 중요히 느껴질 드라마 '서른, 아홉'. 부디 손예진 차기작이라는 유명세에 걸맞게 멋진 띵작 작품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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