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퍼스트 킬 줄거리 이사벨 퍼만 현재와 과거

서예지가 무려 28번이나 봤다는 공포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의 프리퀄이 'Orphan: First Kill(오펀 퍼스트킬)'이라는 제목으로 곧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심지어 당시 주인공이었던 에스더 역의 이사벨 퍼만이 그대로 연기를 한다고 전해져 더욱 놀라운데요. 그녀는 2009년 13살의 나이에 9살이면서도 33살이었던 에스더를 연기, 이번 프리퀄로 25살의 나이에 훨씬 더 젊은 에스더를 연기하게 됩니다.

 

현재

 

이는 아무래도 극중 에스더가 어린 아이인척 위장하기 전 성인 모습의 줄거리도 다룰 것으로 예상. 그럼에도 현재 이사벨 퍼만의 키가 160cm 만큼 자란데다 외모 역시 다소 성숙해진 탓에 각종 CG팀, 메이크업팀까지 대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오펀 천사의 비밀 줄거리를 바탕으로 현재 'Orphan: First Kill(오펀 퍼스트 킬)' 의 알려진 내용을 전해드리자면 일단 1편에서도 잠시 이야기가 나왔듯 에스더는 에스토니아의 한 정신병원에서 탈출했습니다. 그리고 이 당시 본명이 리나 클리머. 그녀는 미국을 떠돌며 부유한 가정의 잃어버린 딸 행세를 하며 살아가는데 결국 그 사실이 발각되며 끔찍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좌) 1편 오펀 천사의 비밀 中 (우) 당시 실물
최근 '퍼스트 킬' 프리퀄 촬영 근황

 

그리고 이번 프리퀄 역시 1편과 비슷하게 어머니의 모성애가 중심이 되어 전개. 그도 그럴것이 일단 공포 영화는 약한 존재, 여성 혹은 아이들이 주인공일 때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더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시킨다고 합니다. 때문인지 1편 천사의 비밀에서도 엄마인 케이트와 청각장애인 딸 맥스의 위기마다 관객들은 심장을 부여잡고 사지가 뒤틀리는(?) 경험을 했죠.

 

 

 

끝으로 현재 오펀 퍼스트킬의 촬영은 이미 시작되었고 개봉일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 무엇보다 데뷔작이나 다름없는 작품에서 어린 나이에 미친 연기력을 인정 받았던 이사벨 퍼만의 이러한 소식에 그녀의 팔로워는 물론 팬들 역시 매우 반갑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과거와 현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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