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현배 과거 가족사 박재진 "내 삶의 은인"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DJ DOC 이하늘의 동생 고 이현배. 1973년생인 그는 1990년대 MC Zolla라는 이름의 래퍼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5년 박재진과 함께 45RPM를 결성,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2009년 이하늘 회사 부다사운드에 합류, KBS 예능 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에도 출연하게 되며 대중과 친숙해진 바 있었습니다.

 

김창열 이하늘과 함께 출연했던 천하무적 야구단

 

2012년에는 엠넷 쇼미더머니에 나가 준우승. 2016년 박재진이 팀을 탈퇴하며 한동안 정체기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슈가맨3, 2020년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에 출연하며 둘은 다시 재결합. 이후 최근까지도 함께 공연을 다니며 무대에 대한 열정을 보인 바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 이현배의 사인이 심장마비로 불명확한 가운데 그의 형 이하늘은 그 사망 이유를 김창열에게 돌리며 극대노. 과거 펜션 사업에서 그가 빠지며 부채를 전부 떠안은 이현배에 이하늘은 "가난한 내 잘못"이라며 자신을 자책하면서도 김창열을 향한 분노를 가감없이 표현했습니다.

 

이하늘 라이브 방송

 

이에 김창열이 이하늘에 무릎 꿇고 사과하기도 했다 전해지며 그 의혹은 더욱 더 증폭되었습니다. 결국 지나친 억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며 입장을 발표한 김창열. 

 

 

 

한편 고 이현배의 과거 행적들 역시 언론을 타고 있는 가운데 45RPM의 멤버였던 박재진은 고 이현배에 "내 삶의 은인"이라며 밝힌 바 있었으며 더불어 투병 중에 있는 래퍼 수파사이즈를 위해 이현배는 지정헌혈을 부탁한다며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의 가족사에 대해서 이현배는 과거 어린시절 할머니 밑에서 형 이하늘과 함께 자랐으며 때문에 형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그의 아버지는 낚시 중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시려다 돌아가셨는데 때문에 낚시를 좋아하지 않는다 밝히기도 했던 이현배. 이런 그의 죽음에 형 이하늘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더이상 행복하게 살 이유가 없다며 슬퍼했습니다. 김창열에게는 끝까지 가보자며 분노.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줘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방송을 종료했습니다.

Designed by JB FACTORY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