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내 김소영 책방의 모든 것

오상진 아내 김소영은 과거 오상진과 같이 MBC 아나운서였으나 자신의 새로운 꿈을 쫓아 이를 그만두고 '책방' 일명, '북카페'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해당 책방 사업 수입은 아나운서 시절 연봉의 2배 정도라 하는데요. 최근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망원역 위치의 그녀의 책방, '당인리 책발전소' 건물을 매입, 건물주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참고로 본래 김소영의 당인리 책발전소는 합정동의 차범근, 차두리 공동 명의의 건물에 위치해 있었으나 임대료 문제가 불거지며 임시 휴업. 지금의 서교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이후 위례와 광교에 분점을 내며 현재 총 3개의 책방을 운영, 온라인 마켓까지 열며 여러 방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당인리 책발전소의 경우 마당과 1,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에서는 온라인 북토크 행사 혹은 방송(강연)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광교의 경우 앨리웨이에 위치, 이는 일반적인 쇼핑센터가 아닌 문화 골목으로 조성중인 곳이었습니다. 송파구 위례동 분점은 위례 아이파크 2층에 위치, 바로 스타벅스 위층에 위치한 북카페입니다. 

 

 

특히 당인리 책발전소의 경우 오상진, 김소영이 자주 등장. 구매한 책에 사인을 해주기도 하신다고 합니다. 다만 일전에 오상진과 공동 경영이냐는 물음에 김소영은 아니라고 대답. 당인리 책발전소는 자신의 퇴직금으로 혼자 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초 책방을 냈을 땐 자기보다 남편이 유명하다 보니 오상진 책방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이들 책방의 가장 특이점은 오상진과 김소영이 직접 읽은 책을 중심으로 큐레이션. 감상평과 함께 추천하는 책들 코멘트가 적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착안하여 김소영은 최근 온라인 북 큐레이션 사업도 시작. '책발전소 북클럽'이란 이름으로 매달 큐레이션된 책과 질문을 보내주는 식의 서비스를 한정 인원에게 유료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이제는 한 회사의 대표로써 법인 설립 연차 3년차인 김소영. 본사 사무실을 이전하며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 가운데 TV 방송 출연은 물론 유튜브 채널 운영, 거기다 2살배기 딸 육아까지. 정말 몸이 10개라도 모자라겠으나 최근 남편 오상진과 함께 건강 경제 정보쇼 '프리한 닥터' MC로도 발탁. 더욱 바쁜 한해를 보낼 것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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