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초보 승리별 공략, 이것만 알아두세요 (할인 정보)

문명6 초보 승리별 알아둬야 할 공략, 이것만 알아두세요 (할인 정보)

 

1. 종교 승리

 종교 승리는 사도랑 구루 조합만으로도 이길 수 있습니다. 다만 도시 종주국 효과 중 예레반에 '사도 진급을 모두에서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이걸 꼭 획득. 더불어 종교/신앙 관련 불가사의를 모두 획득해놓으면 상당히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 개종을 위해선 '다른 종교 영향력 75% 제거' 를 선택. 신학 전투에서는 '신앙력+20' 사도만을 생성하시면 됩니다.

 

더불어 구루의 회복 횟수는 3회로 최대한 아껴쓰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구루를 중간에 두고 사도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게 해놓고 회복을 시전할 수 있도록 하세요.

 

뜬금없지만 사진은 진짜 예레반의 박물관.. 코시국으로 못가는 해외 여행, 문명6로 풀고 있는 중이다

 

 

 

2. 과학 승리

 문명6에서 가장 쉬우면서도 감질맛나게 이길 수 있는 승리, 과학 승리. 여기엔 위인이랑 스파이가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특히 위인에는 기술자랑 과학자 중에 우주 경쟁 프로젝트를 돕는 위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막 엄청 유용하다 생각이 들진 않지만 다른 나라에 뺏기면 안되니 반드시 획득해 주세요.

 

또한 스파이의 경우 생성할 즈음 우주 공항이 딱히 없을 수 있어 이때는 문화재 도둑질(?)로 어느 정도 레벨업을 해두고 우주 공항이 건설될 때 쯤 나라별 과학 승리 진도표를 보며 가장 빠른 진도의 국가 우주 공항을 순서대로 털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좌) 문명6에 등장하는 기술자 세르게이 코롤료프는 소련의 우주 개발자로 우주 경쟁 프로젝트 생산력 1,500 을 부여, 1,500 이면 어떤 우주 프로젝트든 1턴만에 해치울 수 있다

 

 

3. 문화 승리

한편 문화 승리는 문화와 관광력으로 결정이 나는데 일단 문화는 극장가 특수지구를 발전시킴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여기에 문화 관련 도시 국가의 종주국 효과와 정책 카드가 주요.

 

관광력은 스파이로 유물 및 작품들을 훔쳐오고 불가사의를 건설하고 위인을 활성화함으로써 획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불가사의 건설에는 생산력이 중요한데 여기엔 건설자와 상인이 발에 땀이 나게 돌아다녀야 가능. 건설자는 추천에 뜨는 3가지 시설 중 생산력 관련으로 건설하면 되고, 상인은 불가사의 건설 시 해당 도시로 이동시켜 생산력을 가장 많이 뽑아낼 수 있는 도시로 교역로를 만들어주면 되겠습니다.

 

이때 건설자와 상인을 생산하는데 시간을 쓰는 건 비추. 시장, 금융가, 항만을 필수로 건설하여 돈을 모으는 데 집중해 이들은 되도록 으로 살 수 있도록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도시국가 '난마돌' 은 해안 타일 인접 특수지구마다 문화 +2 를 제공해 주는 종주국 효과를 가지고 있다

 

 

4. 외교 승리

 문명6 업데이트 후 중간에 생겨난 외교 승리. 외교 승리는 후반부가 특히나 중요한데 일단 그 점수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점, 의회 안건에는 '특정 국가의 외교 점수 2점 획득 혹은 손실' 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 중요한 점은 나의 나라를 선택해 일부러 '손실' 에 투표를 해야한다는 점. 어차피 과반수로 2점을 잃을 거 1점이라도 얻어 손해를 줄이자는 전략입니다.

 

더불어 전쟁 외 비상 (특별 회의) 에는 모두 참여해 2점 혹은 1점을 획득. 최종 후반에 가면 기술 완성만으로도 외교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데 점수가 19점일 때를 노려 시기를 잘 선택해 획득해 줄 수 있도록 합니다. 

 

 

문명6 몰려드는 폭풍 공략 및 꿀팁 (외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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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외교 승리에 유리하다고 알려진 국가, 미국의 테오도어 루즈벨트 대통령. 실제 사진을 컬러화한 것이라고 한다

 

 

5. 지배 승리

 지배 승리로 빠르게 이기려면 획기적인 과학 발달이 필요합니다. 여기엔 게임 시작 시 기술, 제도 셔플 옵션으로 선진 기술을 비약적으로 빠르게 습득하는 방법도 추천.

 

기본적으로 전투에 관해선 수도를 빠르게 먹어줘야 하다보니 캐터펄트, 사석포, 야포 / 폭격기, 제트 폭격기 / 로봇과 같은 공성, 원거리 유닛이 주요한 가운데 이들은 결정적으로 도시 정복 기능이 없기 때문에 근접 공격이 가능한 보병들을 데리고 다녀야 합니다.

 

더불어 해안가에 위치한 먼 도시의 경우 전함에 열기구, 드론과 같은 지원 유닛을 끼고 시야를 확보하며 공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셔플 기능으로 빠르게 비행장을 건설, 폭격기까지만 생산해도 지배 승리에 훌쩍 가까워질 수 있다

 

 

 

6. 점수 승리

 끝으로 최대한 승리를 늦게 끌어 500턴에 점수 1위로 이기는 점수 승리.

 

과학 승리는 우주 프로젝트를 하지 않고 스파이만 다른 우주 공항을 약탈하며 견제, 문화 승리는 문화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타국의 관광력이 아무리 끝내준다 한들 넘보지 못할 수치로 만들어줍니다. 종교는 앞서 말한 사도와 구루 조합으로 보이는 족족 다른 종교의 사도, 선교사를 박살. 내 주변 국가만큼은 우리 종교를 따르도록 관리해줍니다. 또한 위치상 가장 가까운 국가의 수도를 하나 먹어주고 버텨주면 지배 승리까지 견제가 가능합니다.

 

 

[공략과 후기] 문명6 점수승리 별거없네

 개인적으로 문명6에서 점수승리가 가장 어려웠는데 기대보다 마지막 영상이 별로라서 실망했다. 일단, 나래이션은 아래와 같다.  "과거 우리의 시작은 비록 초라하였으나 당신은 우리 문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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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팁

< 점수 승리를 위해 차라리 초반에 멸망시키는 게 속 편한 국가들 >

 한편 오스만 술레이만의 경우 초반에 잡아주지 않으면 종교 승리로 상당히 치명적. 헝가리 마티아스 코르비누스 역시 지배 승리를 노리는 전쟁 국가로 곁에 두면 허구헌날 전쟁을 걸어와 좀 귀찮습니다. 때문에 이들이 게임 시작시 보인다싶으면 애초에 멸망 시키는 편이 속 편할 정도입니다.


참고로 해당 공략 글은 DLC 흥망성쇠, 몰려드는 폭풍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더불어 저는 오늘에서야 2021년 3월 발매의 뉴 프론티어 패스를 구매. 뉴 프론티어 패스엔 마야, 그란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비잔틴, 골, 바빌론, 베트남, 포르투갈의 8개의 나라가 추가되었습니다. 가격은 정가 48,900원인데 50% 세일, 할인하여 스팀에서 24,450원에 구매 (주말 특가로 보통 3일간 진행). 총 용량은 12기가로 몰려드는 폭풍, 흥망성쇠 용량과 비슷했습니다.

 

위에서부터 뉴프론티어패스, 몰려드는폭풍, 흥망성쇠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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