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충전기 정품 12시간만에 받는 법

(서두) 아이폰은 왜 충전기 어댑터를 제공하지 않을까

 아이폰을 새로 사도 애플은 더이상 충전 어댑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는 환경 소비 관점에서 그렇다고 하는데.. 사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어차피 이전 출시 폰을 쓰며 사용했던 기존의 고속 충전 어댑터가 있습니다. 보통 충전기 케이블은 끊어지고 낡아 자주 교체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댑터는 웬만하면 고장나지 않기 때문에 새폰을 구매하면 할수록 사용자 입장에선 이 어댑터가 쌓여가는 것입니다. 때문에 Apple 은 이 어댑터를 애초에 별매하도록 정책을 바꿨습니다.

 

 

어댑터가 (터무니없이) 너무 비싸다고?

 분명 비싼 제품도 있지만 이것은 애플이 굳이 추천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시중에서 보는 타 기업들의 5천원~1만원 대는 아니지만 2만원이면 정품 상품을 12시간 안에 받을 수 있습니다. 

 

usb c 타입 케이블에 연결되는 어댑터이다 20w(와트) 구매평이나 후기가 한국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데 실제로 이 정도면 충분히 빠른 시간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가능한 기기에 대해선 애플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플 충전기 똑똑하게 사는 방법

(직접 구매 후기, 내돈내산 언박싱)

 

 일단 iphone 을 구매하셨다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앱 apple store 를 검토해 보세요. 자동으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기기의 추천 액세서리를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보통 2만 8천원의 c타입 usb 어댑터가 뜰 것입니다. 이것을 구매하시면 되는데 문제는 배송이 극악이라는 것입니다. 주문해서 내일 배송도 아닌, 며칠 뒤 배송으로 뜨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행히 우리 한국에서는 대체 매장이 있습니다.

 

 

 

 

 

 

 쿠팡은 유일무이 한국 apple 공식 정품 제품을 로켓 배송해주고 있습니다. 배송으로 받으시려면 (집 근처 매장에서 이를 팔고 있지 않아 구매가 어렵다면)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은 coupang 입니다.

 

 

 저의 경우 저녁 10시에 주문하였고 다음날 오전 10시에 받았습니다. 다행히 새로 개통한 폰의 배터리가 50%도 넘게 남은 시점이었습니다. 거기다 가격은 2만 5백원에서 2만 8백원 정도로 뜨기에 정가보다 약 8천원 정도를 세이브할 수 있습니다.

 

꼭 정품을 써야 할까?

 

 

 

 

 저는 웬만하면 기기 액세서리는 같은 라인의 정품 제품을 고집하는 편입니다. 이는 기기의 수명, 고장 방지를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 유명 업체들의 제품은 써도 된다고들 하지만 프린터에 가짜 잉크 넣어 쓰다보면 결국 기기가 아작이 나는 것처럼 앞으로 몇년은 쓸텐데 2만원 아끼자고 백만 상당의 기기를 고생하게 할 순 없습니다. 이상 아이폰 충전기 정품 12시간만에 받는 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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