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줄거리 ~60회 총정리
- 뉴스
- 2021. 11. 14. 09:40
모범수로 가석방된 봉선화 (엄현경) 은 본격적으로 한옥 베이커리의 파티시에의 길을 걷게 되고 윤재민 (차서원) 은 미국에서 돌아와 대국 제과의 본부장이 됩니다. 이때 윤재민이 탁월한 성과들을 보이며 윤재경 (오승아) 은 견제. 자신 역시 아버지의 눈에 들려 갖은 수를 다 쓰지만 쉽지 않습니다.
한편 봉선화는 뒤늦게 윤재민이 대국 그룹의 아들임을 알고 분개. 그를 사람 취급하지 않으려 했으나 계속해서 진심을 다해 사과하는 그의 모습에 결국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 와중 전 남편인 문상혁에 대해선 그 복수를 위해 그를 여전히 사랑하는 척 계속 꼬드기는데 이미 재경과 마음이 멀어질대로 멀어진 상혁은 여기에 바로 넘어가 버립니다.
그렇게 윤재경은 계속 해서 자신의 주변을 맴돌며 거슬리게 구는 봉선화에 갖은 수로 응대해주는데 하필 그 더러운 꾐이 걸리게 되고 이를 이용해 선화는 그의 아버지 윤대국 (정성모) 에 딜. 자신을 대국 제과에 들어가게 해달라 합니다. 이에 윤대국은 명장의 제자이기도 한 그녀를 이용코자 특별 채용으로 받아들입니다.
두 번째 남편 줄거리 ~60회 총정리
이후 본격적으로 봉선화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회사 내 CCTV 며 당시 증언을 했던 목격자를 찾는데 돌입. 그런 그녀를 어떻게든 내쫓기 위해 윤재경은 그녀가 의도적으로 자신의 양 어머니 주해란 (지수원) 에 접근했음을 꼰지릅니다.
그렇게 봉선화에 그간 좋은 감정을 품고 잘해주려고 노력해왔던 주해란은 배신감을 느끼고 그녀와 더이상 상종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 와중 우연히 해란은 과거 전 남편과 살던 때 이웃을 만나게 되고 이웃을 통해 잃어버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딸이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사실 주해란은 윤대국과 두 번째 결혼. 대국은 해란의 전 남편과 같이 사업을 하던 사이였으나 그녀를 오래 전부터 좋아하고 있었고 결국 여러모로 갈등이 생기자 그 남편을 죽음으로까지 몰아넣었습니다. 거기다 그녀의 딸 봉빛나도 죽었다며 거짓 고백. 그렇게 오늘 날 주해란의 남편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후 뒤늦게 전 남편의 죽음에 대국이 관련되어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된 해란은 복수의 칼날. 몰래 회사의 주식을 끌어모으는 등 그의 통수를 칠 시기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 딸 봉빛나가 살아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길 들은 해란은 본격적으로 아이 찾기에 돌입. 마침 선화 역시 할머니의 유언장을 발견해 친 엄마가 살아있단 사실을 깨닫고 엄마를 찾아나선 차 였습니다.
그런데 하필 이때 윤재경이 가장 먼저 봉선화와 주해란이 친엄마, 친딸이란 사실을 알아채버리고. 재경은 봉선화에 그녀의 엄마가 더이상 그를 찾지 않는다며 거짓으로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게 한 뒤 주해란엔 가짜 딸을 내세우는 등 두 사람이 영영 이 사실을 모르게 감췄습니다.
한편 한옥 베이커리의 정복순 (김희정) 역시 과거 잃어버린 딸이 있었고 이를 찾고 있었는데 이때 윤재경의 귀 뒤 점이 복순과 동일. 윤재경의 친모라고 알려진 박행실 (김성희) 은 과거 어린 재경을 빼돌렸다고도 표현한 바 그녀의 진짜 엄마가 아님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남편 ~60회 줄거리 총정리
거기다 주해란 역시 윤재민이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라 속으로 고백한 바 있었는데 그렇담 결과적으로 윤대국 집안에서 대국의 친아들, 친딸은 없는 셈. 이쯤되어 결말을 예상해보자면 결국 주해란이 대국 그룹을 차지하고 윤재민은 봉선화와 결혼해 주해란 입장에선 친 딸이 자신의 양 아들과 연을 맺는 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남편 줄거리 ~40회 총정리
두번째 남편 줄거리 ~20회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