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줄거리 ~40회 총정리
- 뉴스
- 2021. 10. 8. 22:34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봉선화 (엄현경) 는 그 죽음에 의문. 분명 윤재경 (오승아), 문상혁 (한기웅) 이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했습니다. 다만 증거를 찾을 수 없던 와중 SNS 를 통해 목격자를 발견. 목격자는 할머니가 어느 한 여자에 의해 밀쳐져 쓰러졌으나 그를 보고도 도망친 여자와 남자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둔 바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사실을 문상혁이 먼저 알며 증거를 회수. 문상혁은 훗날을 위해 해당 영상을 본인이 간직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와중 봉선화는 어떻게든 할머니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 대국 그룹 윤재경 사무실을 드나드는데 이때 과거 돈 문제로 얽힌 한 빵집 사장님과 마주치며 언쟁. 사장의 손찌검까지 이어지며 선화의 손에는 상처가 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 하필 사장은 윤재경과도 다툼. 명을 재촉했는지 재경의 손에 떠밀려 계단에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다만 이때 그의 손에는 팔찌가 움켜져 있었는데 바로 재경의 팔찌. 문제는 같은 팔찌를 선화 역시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문상혁이 과거 같은 디자인으로 두 여자에 사준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남편 줄거리 ~40회 총정리
이 사실을 안 윤재경은 여러 증언, 증거들을 조작, 부풀려 범인을 봉선화로 몰았고 최종적으로 결정적 증거였던 자신의 팔찌를 봉선화 것으로 둔갑시키는데 성공. 결국 선화의 팔에 난 상처며 여러 정황이 그녀를 범인으로 가리켰고 혐의를 빠져나가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재경은 윤재민 (차서원) 이 봉선화에 붙여준 변호사에게도 손을 써두며 그녀가 자백을 하도록 유도. 자백을 하면 1년형만 받게 해주겠다는 초반 설득과는 달리 무거운 형량을 받게 하며 선화를 감옥에 넣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때 새벽이는 한옥 베이커리 정복순 (김희정) 이 맡아 키워주기로 했으나 문상혁의 모 양말자가 끝까지 자기가 데려가 키우겠다고 우겨 빼앗게 되는데 그 후 급성 폐렴으로 새벽이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충격. 다만 이 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이는 아마 문상혁이 윤재경도 모르게 새벽이를 태양이로 입양시키기 위해 짠 계략이었음을 추측하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선화의 감옥행 이후 문상혁과 윤재경은 맘 편히 프랑스로 가 출산한 척 태양이를 입양. 재경은 재민이 라이브 카페에서 가수를 하고 있던 사실까지 까발리며 그를 대국 그룹 미국 지사로 내쫓기도 하였습니다.
두 번째 남편 ~40회 줄거리 총정리
다만 이후 4년, 윤재민은 되려 미국 지사에서 금의환향하였고 봉선화는 모범수로 가석방. 윤재경, 문상혁도 모두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그렇게 새벽이의 죽음까지 알게 된 선화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하지만 재민이 이를 구해내고 이후 복수를 위해 이를 갈기 시작. 재경의 엄마 주해란에 의도적으로 접근하며 문상혁과 그 집안과는 화해한 척 굴더니 윤재경에는 몰래 갖은 괴롭힘을 시전하며 본격적인 복수에 돌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