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캡틴마블2 '더 마블스' 역할, 나이 차이

 박서준이 모처럼 좋은 소식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그가 수현(헬렌 조), 마동석(길가메시)에 이어 한국 배우로써는 세번째로 마블 영화에 출연키로 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2022년 개봉 예정인 해당 영화의 제목은 '더 마블스'. 이는 2019년에 개봉한 캡틴 마블의 속편(2편)으로도 알려져 있었습니다. 

 

 

 참고로 캡틴 마블2 '더 마블스'의 경우 1의 제작부터 연출진까지 바뀌며 감독은 '애나 보든'에서 '니아 다코스타'로 변경. 애나 보든의 경우 마블 역사상 최초의 여성 감독으로 관심이 쏠렸었는데 바뀐 감독 니아 다코스타 역시 흑인 여성 감독으로 주목을 이끌었습니다.

 

 

 

 

 

 더불어 주인공 역에는 브리 라슨이 그대로 출연. 박서준의 역할에 대해선 천재 지능형 한국인 캐릭터인 '아마데우스 조' (배우 수현이 맡은 역할, '헬렌 조'의 아들 역) 혹은 캡틴 마블과 같은 외계 종족인 '스크럴 족'의 누군가 정도로 점쳐졌습니다.

 

 

 한편 박서준의 나이는 1988년생 32세로 감독인 니아 다코스타, 주인공 브리 라슨보다 한살 연상. 때문인지 89년생 비슷한 나이대의 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자신의 SNS에 그를 자신의 '새로운 드라마 속 남자친구' 라고 친근하게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이번 캡틴 마블2 더 마블스의 박서준 캐스팅, 출연 이유에 대해선 아무래도 그 동양적인 눈매가 한몫을 한 것이 아닐까 추측된 바 현재 그는 일본, 필리핀,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를 아우르는 4세대 한류 스타로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그가 출연한 이태원 클라쓰,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세계적 OTT 사이트인 넷플릭스에 공급되며 최근까지도 일본 넷플릭스 top 10에 랭크되는 등 인기였습니다.

 

 

 덕분에 박서준은 코시국에도 불구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현지 광고를 찍는 등 매우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영화 배우로써 캡틴 마블2 더 마블스 출연 외에도 천만 코미디 영화 극한 직업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드림' 과 재난 스릴러 웹툰 유쾌한 왕따 원작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의 주연을 맡으며 또 한번 주목. 영화 '기생충' 특별 출연을 기점으로 영화 복덩이가 되어버린 박서준의 승승장구와 성공적인 마블 세계관 출연을 기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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