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줄거리 ~100회 총정리

 아들 윤재민 (차서원) 이 결혼한 샤론이 봉선화 (엄현경) 란 사실을 깨달은 주해란 (지수원) 은 그녀가 복수를 위해 자신의 집에 들어왔단 고백에 경악. 한동안 봉선화라면 치를 떨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봉선화가 자신이 그토록 찾던 딸 봉빛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그녀에 물려주기로 결심. 다만 아들 윤재민이 그를 너무나도 사랑하는터라 충격 받을까 이 사실을 쉬이 밝히진 못했습니다.

 

 

 

 

 

 참고로 윤재민은 해란의 친아들이 아니었는데 이 사실을 그의 아버지 윤대국 (정성모) 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윤재경 (오승아) 역시 그 어머니 박행실 (김성희) 이 몰래 어디선가 데려온 아이로 대국의 친딸이 아니었습니다. 즉 재경 재민 모두 대국의 친아들, 친딸이 아니었는데 이 사실을 대국만 모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두 번째 남편 줄거리 ~100회 총정리

 

 한편 재경의 진짜 친어머니로는 선화에게는 어머니 같은 분이자 한옥 베이커리의 며느리 정복순 (김희정) 으로 추측되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두 사람은 귀 뒤의 점이 같은 위치에 있었고 복순 역시 과거 아이를 잃어버리고 여태 찾아다니고 있던 바 아직까지 그 행방이 묘연했습니다.

 

 

 

 이 와중 재경은 회사 거래 장부를 조작하며 뒷돈을 빼돌리는 등의 행각이 재민에 발각되어 결국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쫓겨나고. 그렇게 남편 문상혁 (한기웅) 의 집으로 쫓기듯 가게 된 재경은 다시 아버지에게 인정 받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해란은 대국 그룹을 선화에 물려주기 위해 그간 대국 몰래 키워온 그룹 제이캐피탈의 주식을 모두 선화에게 양도. 이것이 모두 그 친아버지 봉만식의 유언인 양 꾸몄습니다. 그렇게 샤론이 미국 집에 가 있다고 알려진 사이 선화는 대국 제과 대주주로써 컴백하기로 결심. 해란 역시 그간 선화에 못되게 대한 속죄의 의미로 그를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한편 대국은 그간 대국 제과의 큰 주주였지만 워낙 비밀리에 부쳐져 그 정체를 모르고 있던 선화네 회사에 대해서 의심. 마침 이번 총회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전해져 주목하던 차였습니다.

 

 

 그렇게 해란의 도움으로 대국 제과에 깊숙히 파고 들 수 있게 된 선화는 어떻게든 과거 누명을 벗고 현재 재경의 양 아들 새벽이 (정민준) 를 자신의 아들로 다시 데려오기 위해 만방으로 애쓰는데 이 사실을 해란 역시 알게 되며 또 한번 경악. 이에 해란 역시 자신의 친 손주 새벽이를 문태양이 아닌 봉새벽으로 되돌리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이 사실을 전혀 알 리 없는 새벽이는 선화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에 대해 현재 엄마 윤재경이라 이야기하기도. 그럼에도 선화는 새벽이가 '가짜 인생을 사는 것보다 낫다' 며 어떻게든 그를 자신의 품으로 돌려놓고 싶어했습니다.

 

두 번째 남편 ~100회 줄거리 총정리

 

 이 와중 문상혁은 새벽이가 있는 이상 자신과 선화의 관계는 끊을 수 없다며 재민을 도발. 결국 이 둘이 이어지기 위해선 결말에서 상혁과 재경이 쌍으로 감옥에 가는 형국이 가장 그럴 듯 해 보였습니다. 더불어 해란 입장에선 재민이 양 아들이란 사실을 밝히고 선화를 며느리로 들이는 것이 그나마 이상적. 재경은 결국 그녀의 가짜 어머니 행실과 이별하고 친어머니 복순의 밑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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