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22기 다른 특징 (리뷰)
- 뉴스
- 2024. 8. 16. 15:47
나는 솔로 16기, 22기 다른 특징 (리뷰)
나는 솔로가 다시 한번 돌싱 특집으로 돌아왔다.
한편, 16기 돌싱 특집으로 말할 것 같으면
리얼 연애 버라이어티 역사상 다시 없을 레전드였는데
앞으로 22기는 어떨까.
[16기 요약]
16기 이후로 생전 연애 버라이어티도 보지 않던 시청 층이 나는 솔로 시청자로 유입되었다.
수많은 어록들을 남기며, 방영 이후에도 출연진들의 근황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렸다.
단박에 인기덤에 올랐던 출연진이 믿기지 않는 근황을 전해오기도 했고,
다른 예능에서는 이들의 명장면들을 패러디했다.
연애와 사랑, 결혼 이슈와 별개로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서 보였던 이들의 가감 없는 모습을 속속들이 보여줘
더욱 공감을 자아냈다.
그렇게 누군가는 계속 다른 예능을 출연하기도 했고
누군가는 법적 다툼에 휘말리기도 했다.
[22기 리뷰]
덕분에 이제 나는솔로에서 돌싱 특징이라 함은
그 타이틀만으로도 기대를 자아내게 되었다.
사실 17기부터도 제작진의 부담감이 여실히 드러났는데
이번에 준비한 기수는 어떤 전개로 이뤄질지 궁금했다.
일단 첫 2주간, 1-2화는 각각 100분 편성으로
길게 만든다고 전했다.
사실 1화를 보고나서는 크게 기대가 되지 않았는데
출연진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운 특집이었을 것이고,
제작진 역시 재미있게야 만들었겠지만 16기만큼 뽑아내기는 힘들 것이라 예상되었다.
한편 16기 당시 나솔을 보지 않던 사람들은
'그 기수 아직 안 끝났어?' 라고 되물을 정도로 당시 특집이 길게 느껴졌었다.
그런데 그만큼 매 회차가 레전드이기도 했다.
이번 22기 출연진은 7+7로 인원 수가 많아 분량이야 기존 기수들보다 많을 수는 있다 생각되었다.
[출연 이유]
출연진들의 출연 이유는 전반적으로
돌싱이란 이유로 주변 소개팅이나 직장의 문제로 만남을 가지기 어려운 상태의 사람들이 나온 듯 보였다.
보통 나쏠 출연진들은 여기저기서 날아다니는 직종의 사람들이었는데, 그것도 아니었고
그보다는 정말로 사랑을 찾아 '이 방법이 최선일거 같다' 싶은 사람들을 최대한 추려낸건가 싶었다.
요즘 나솔에 나가 개인의 명성이나 팔로우를 늘리려 출연한다는 이야기들이 있어 그런 부분들을 고심한걸까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