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 추천 5 (경유 팁)
- 생활
- 2024. 7. 15. 20:04
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가 많아도 너무 많은 요즘. 특히나 요즘엔 하나 투어와 같은 대형 여행사에서도 항공권 예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이트들이 정말 완벽하게 나의 뱅기 표 가격 비교를 해주고 있는걸까 의문이 드시는 분께 저는 적어도 두 사이트를 비교하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크게는 바로 스카이 스캐너 (sky scanner) 와 네이버 항공권입니다.
사실 스카이 스캐너 만으로도 가격적인 부분에선 국제선, 국내선 비행기 관련 거의 모든 것이 비교가 가능합니다. (1200여개 항공사, 여행사 정보 스캔) 여기서 한번 더 확인을 거치는 용도로 naver 가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두 사이트가 대부분 비슷하게 검색되기 때문에 개인적인 성향으로 좀 더 보기 편한 UI를 가진 곳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선은 진에어, 웹투어, 땡처리 등
한편 좀 먼 곳으로 여행을 가시면서 일정이 급박한 경우엔 직항보단 거진 경유 비행기 표가 많이 검색될 것입니다. 이때 '왜 직항 검색이 안되지', '난 직항 아니면 안가'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미 여행사들이 선점한 표 좌석을 빼고 남은 좌석 중 빠듯한 개인 일정에 맞춰 직항을 가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나마 나은 선택지의 경유 표를 구하는 것도 전쟁..
그런데 간혹 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에서 추천해주는 경유지 중에는 경유하는 것만으로도 그 나라의 비자가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가 그렇습니다. 때문인지 호주를 예를 든다면 이들 나라 비자는 신상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한 상당히 빨리 나옵니다. ETA 어플로 신청 시 거의 몇분만에 비자 확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중국의 광저우, 충칭, 시안, 하얼빈,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청두 등 (제한 시간 체류 가능), 오사카, 홍콩 등은 무비자로 통과가 가능합니다. 만약 Skyscanner 에서 검색시 경유 1회, 2회가 걸려있다면 해당 나라에서 얼마나 대기해야하는지, 무비자가 되는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또 경유지에서 위탁 수화물을 다시 챙겼다가 다시 부쳐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 밖의 비행기 항공권 싸게 예매하는 사이트는 앞서 이야기한 땡처리, 진에어, 웹투어 등이 있습니다. 여기선 어떤 카드 조건을 걸고 특가를 진행하기 때문에 조건들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끝으로 혹 직장의 항공 제휴 할인이 있으시다면 그 역시 표를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길이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비행기는 날마다 변동되기 때문에 여행이나 출장 기간이 어느 정도 유동적이다면 변동시 알람이 오도록 정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비행기 표 예약 사이트 추천 5 (경유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