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철도 예상 노선도[구미 사곡역~동대구역~경산역]

대구광역철도 예상 노선도[구미 사곡역~동대구역~경산]

6만명에 육박하는 구미에서 대구, 경산으로의 통근자들에게 희소식



대구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되었다.

내년 하반기에 기본계획 및 실시 설계에 들어가며 2018년 착공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철도 노선도↑)


신설되는 역은 구미시의 사곡동의 사곡역부터 왜관 공단역, 서대구역, 원대역까지 하여

구미로부터 시작, 동대구역 지나 경산을 잇는다. (대구광역권 전철의 완성)


이가 완공될 시, 구미에서 경산까지 고작 43분이 소요된다.



이와 같은 전철사업이 시작된 타당성은
바로 구미와 대구, 경산을 통근하는 근로자들이 6만명이 넘는다는 집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왜관공단 근로자의 70%가 대구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도 한 몫했다.

이로써 각 시의 공단을 잇는 통합 전철을 통해 광역 경제권 형성에 이바지 할 수 있고
최소 하루 4만명의 이용자가 이를 이용할 것이라는 시의 예측도 있다.



특히 구미시에서는 구미역을 잇는 사곡역의 신설(정확히 말하면 리-오픈)이 새롭다.
현재도 하루 5회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지만 대구광역철도의 시작점으로써 신설역이 뚫리게 되면서 
더욱 더 많은 인구가 사곡동으로 몰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곡역]

- 구미 공단과 접근성이 좋다. 개통 시 출퇴근 시간대 혼잡한 구미역의 교통량을 분담.
- 당초 계획에서 제외됬었지만 구미시의 끈질긴 노력으로 편입시켰다는 특징이 있다. 구미시 자체의 본격적인 개발이 예상.



이처럼 광역전철의 주요 목표는
(한국지리 시간에도 수차례 배웠던) 메이저급 공단인 구미공단대구공단의 연결이다. (더하여 경산 지식산업지구까지)
이는 대구를 기점으로 경북 전체의 새로운 산업 확장의 요충지로써 발돋움케 할 것이다.

한국개발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보고서에서는 대구 광역전철망을 구축할 시 
대구지역의 생산유발효과는 5조원, 고용유발효과는 5만명에 이르고 
전체 경북을 아우르는 생산유발효과 총 10조원, 고용유발효과는 7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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