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강남에서 용산 그리고 삼송까지 예상 노선도

불투명했던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이 내년 착공에 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신분당선 DX Line 3단계 계획에 따라 용산~강남 구간 개통이 시행된 것이다.



이로써 신분당선 완공과 함께 기존에 강남에서 용산까지 39분 걸리던 구간이 13분으로 단축된다.

노선은 강남의 신논현, 논현, 신사 그리고 강북의 동빙고, 국립박물관, 용산역을 새롭게 개통하여 완공된다.

본래 2018년 완공을 계획하였으나 용산 지구 개발 중단으로 무산 위기를 겪으면서 개통 예정은 2025년까지도 바라보고 있다.




더불어 서울시 추진으로 신분당선은 삼송까지도 연장될 계획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이는 현재 국토부에서 타당성 검토 용역이 진행중으로 이 구간이 확정되면 강남에서 삼송까지 32분이면 갈 수 있다.


(↓강남-삼송 연장선노선도↓)



이로써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과 신분당선의 환승 체계 구축으로 

지하철 교통 수요가 상당부분 분담될 것으로 예상되고, 아울러 기존 분당선 (강남~정자) 구간의 이용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강남 신분당선연장선노선도↓)



무엇보다 최근 용산 공원 개발, 미국대사관 이전 등으로 호재를 누렸지만 

생각보다 위축됬었던 용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여져 앞으로의 지역 발전이 기대된다.



(↑용산-강남 신분당선연장선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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