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신현빈 '너를 닮은 사람' 역할, 나이, 원작 차이 (촬영지)

 고현정의 차기작이 JTBC 로 결정되었습니다. 그 이름하야 '너를 닮은 사람'. 이는 KBS 명작 드라마 '비밀' 의 작가인 유보라 극본의 복귀작이기도 했습니다 . 한편 그녀 외 다른 출연진으론 신현빈, 김재병, 최원영, 김수안 등이 출연한다 전해진 가운데 감독은 '라이프' 를 연출한 임현욱 감독이 맡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너를 닮은 사람의 촬영은 이미 모두 마무리 된 상태. 첫 방영은 JTBC 수목 드라마인 10월 13일로 알려졌으며 방영 시간은 기존의 수목 드라마 시간이 아닌 밤 10시 30분으로 변경. 이는 JTBC 측의 새로운 개편안으로 목요일의 경우 9시 '쿡킹 요리왕의 탄생' 에 이어 방영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엇보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고현정에게는 JTBC 첫 작품이자 신현빈에게는 세번째 작품. 특히나 신현빈의 경우 이후 송중기와의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 까지 앞두고 있어 2021년 ~ 2022년 JTBC 는 내내 그녀의 무대가 될 듯 해보였습니다.

 

 

 한편 고현정은 너를 닮은 사람에서 화가이자 작가인 '정희주' 역할을, 신현빈은 정희주에 상처 받은 청춘 '구해원' 역할을 맡았습니다. 더불어 남자 배우인 김재영은 재능보다 외모가 이슈되는 조각가 '서우재' 역을, 최원영은 정희주의 남편이자 병원과 학교 이사장이기도 한 재력가 '안현성' 역을 맡았습니다. 

 

 

 

 더불어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주연인 고현정과 신현빈의 나이 차이는 각 1971년생, 1986년생으로 51세, 36세. 15살 차이가 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은 총 16부작의 작품. 이는 정소현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나 유보라 극본을 통해 소설과는 전혀 다른 결말을 선사할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또한 그 주요 촬영지는 세종시 도담동 고급 전원 주택 단지 '길마당' 으로 알려져 주목. 길로 엮인 블럭형 단독 주택들이 즐비한 주거 단지로써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고루 갖춘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