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SNL 코리아 요약

 4년 만에 돌아온 SNL 코리아 리부트에 첫 호스트로 이병헌이 출연. 이병헌은 시즌 10에 와서야 SNL 에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실제로 오랜 친구인 신동엽이 자신의 집까지 찾아와 눈물로 설득해 출연을 결정키로 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놀라운 사실. 건치 미남 이병헌의 실제 이의 갯수가 일반인과 같은 28개라는 사실도 공개.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프로그램 답게 갤럭스 버즈 PPL 도 빼놓지 않으며 그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렇게 첫번째 주제는 이병헌의 목소리. 갤럭시 버즈 2를 활용한 이병헌의 꿀(허니) 보이스가 생활 소음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직장 상사의 잔소리도 인강 강사의 지루한 목소리도 남편의 잔소리도 하물며 밥솥의 기계 음성까지도 이병헌의 꿀 보이스로 변환. 여기엔 쿠쿠 전기 압력 밥솥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김범수의 노래에는 이병헌의 가난한 음색이 입혀져 오류. 심지어 자연의 소리, 동물의 소리도 흉내내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더불어 홍석천이 특별 출연해 그 목소리에 반응하는 야릇한 연출이 더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영화 내부자들의 패러디. 영화 내부자들 역시 쿠팡 플레이, 와우 멤버십 회원이라면 무료로 시청 가능한 컨텐츠였습니다. 여기서 신동엽은 극중 이병헌을 잇는 2대 안상구 역으로 출연. 이병헌은 더욱 첨단화 장비를 가진 안마사 안상구가 되어 있었습니다.

 

 

 

 세번째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패러디인 꼬투리에 꼬투리를 무는 그 날 이야기로 정상훈, 권혁수, 이수지가 장성규, 장항준, 장도연 역에 분하며 김민교, 차청화, 정혁을 게스트로 이병헌의 과거 2007년 오사카 콘서트에서의 흑역사 건치 댄스의 비밀을 전했습니다. 그 과정에 브레이브걸스의 은지, 민영도 특별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네번째는 이병헌의 드라마 아이리스를 권혁수가 패러디. 다섯번째는 이병헌의 2007년 영화 싱글라이더의 제목만 딴 패러디를 하였습니다. 그는 마치 히어로와도 같은 천재 퀵 기사로 등장. 초짜 라이더인 신동엽을 도우며 영화 같은 명장면들을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여섯번째 미스터 션샤인 패러디까지 알찬 구성. 총 러닝 타임 1시간 20분으로 이번 리부트에서는 이전에 SNL 코리아에 있었던 뉴스나 여의도 텔레토비와 같은 고정 코너는 사라지고 호스트를 중심으로 패러디 및 개그 코너로만 꾸며지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끝으로 SNL 코리아 리부트의 새로운 크루원은 기존 SNL 코리아의 멤버 신동엽, 안영미, 정상훈, 김민교, 권혁수를 비롯 이수지, 김민수, 웬디, 차청화, 정혁, 이소진, 주현영, 김상협이 등장해 기대. 다음주 호스트는 이번 1회 이병헌을 시작으로 2회 하지원, 3회 조정석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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