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침수 피해 태풍 경로 감염병 증상 예방

태풍 경로 감염병 증상 예방

 

태풍 오마이스가 남해안 동해안을 관통하며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 오늘 오후까지 몇몇 중남부 내륙 지역에선 호우 주의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한편 태풍이 지나간 자리는 특히나 감염병에 취약, 주의가 필요하다 전해졌습니다. 이는 위생 환경이 습하고 취약해지다보니 나타나는 현상. 모기나 파리, 쥐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되곤 해 유의가 필요합니다.

 

1. 태풍으로 발생하는 감염병 (성인 대상)

 

특히 콜레라나 장티푸스, 렙토스피라증, A형 간염 등이 이 시기 발발. 안과, 피부과적 질환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 범람된 물이 닿은 음식은 피하시도록 하고 먹더라도 꼭 끓여드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늦여름 초가을은 태풍뿐만 아니라 모기들도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모기 매개 감염병은 늘 조심. 외부 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더 자주 사용해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렙토스피라증의 경우 쥐 등의 설치류외에도 소, 돼지, 개 등의 가축을 통해서도 전염. 이들의 소변 등에 노출되었을 때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피부염, 습진, 파상풍을 주의. 침수 지역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꼭 보호복을 착용하시고 혹 오염된 상처가 생겼을 시 발열 등의 증상에는 예방 접종이 필요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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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과적 증상, 눈병 (원아 대상 주의 요망)

 

끝으로 여름, 가을 태풍시 유행성 눈병 발발 역시 많은데 이들 최선의 예방 방법은 일단 사람이 많은 곳에서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는 것. 혹 가려움이 자주 느껴지신다면 특히나 빠르게 안과를 방문하셔서 약 처방을 받으시는 게 전염을 막는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합병증으로는 시력 저하, 안구 건조증, 결막 유착, 눈꺼풀 처짐이 있을 수 있어 유의. 안구 건조증은 보통 6개월간 장기적으로 지속되기에 회복을 위해 오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때 특히 원아 아동, 어린 친구들의 경우가 가장 주의를 필요.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 보육교사들이 관리가 중요시한 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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