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뜬 갤럭시S9 상자? S8과 스펙 비교(유출된 스크린 프로텍터까지)

벌써 뜬 갤럭시S9 상자? S8과 스펙 비교(유출된 스크린 프로텍터까지)


항상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등장하는 기사들이 있다. 바로 디자인 유출. 하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 바로 갤럭시 S9의 상자가 유출된 것. 해당 상자에는 Galaxy S9의 상세 스펙이 깨알같이 적혀있었다. 

사실 이는 본래 다음달인 2월 말, 발표되어 3월 초 사전 예약을 예상했었다. 

어쩌면 이번 유출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보인다. 그래도 나름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마케팅이니 기존의 S8과 비교해 살펴보도록 하자.



5.8인치 QHD 화면

S8과 동일하다. 유출된 스크린 프로텍터로 봤을 때도 화면 크기나 비율은 동일. 

다만 베젤이 이전보다 좀 더 얇아져 전체 크기는 조금 작아질 듯 하다.


슈퍼 슬로-모, 조리개값 세계 최초 F1.5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 카메라? 다만 따로 적혀있는 Super Slow-mo. 이는 아마 기존 S8에도 있었던 슬로우 모션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을 거라는 추측이 많다. 해당 기술은 중국 출시를 앞둔 삼성 W2018에도 탑재된 걸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조리개값은 세계 최초라는 F1.5. 이 값은 어두운 곳에서 밝은 사진을 찍을 때 영향을 주는 값으로 그 수치가 작을수록 많은 빛을 흡수한다.


AKG 스테레오 스피커

세계적 오디오 메이커인 AKG는 지난 갤럭시 S8에도 번들 이어폰을 제공한 바 있다. 2016년, 삼성에 인수되며 스피커의 스테레오 기능을 발전 시켜온 에이케이지. 이번 갤럭시 S9 스테레오 스피커에 떡하니 by AKG라고 적힌걸 보아 이전보다도 발전된 기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개선된건 맞지만 혁신은 아냐?

이처럼 에스8에 비해 에스9의 몇가진 개선된 점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개선된 것은 맞지만 혁신성은 떨어진다는 것이 미국의 한 경제전문지의 평. 그에 반해 한국의 몇몇 커뮤니티들에선 벌써 삼성의 개선된 스피커 기능과 조리개값에 기대를 품고 있다. 


연.. 

삼성은 2018년의 첫 출시 스마트폰이라는 세계적 기호와 기대를 맞출 수 있을까.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갤럭시 S9이 보여줄 새 지평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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