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출시.. 직접 해봤다 (공략 및 총평)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출시.. 직접 해봤다 (공략 및 총평)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 전세계 출시를 했다.

김지훈 광고의 게임이었는데 대충 컨셉은 전쟁광? 어쩐지 홍보 영상부터 뭔지 모를 광기가 느껴졌다.

솔직히 이름도 난생 처음 들어보는 컴투스 게임.. 일단 평소 김지훈을 좋아하기도 했고 근래 할만한 모바일 게임이 없던 차 플레이해보기로 했다.

 

일명 로비 화면

일단 뭣도 모른 채 다운 받고 곧장 게임을 해보았는데

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전략 시뮬 느낌에 약간 반자동 전투 요소가 가미되어

플레이가 편하면서도 감질맛 또한 났다.

 

특히 '카운터' 라는 개념의 타이밍을 노리는 전투 방식

게임을 지루하지 않게 하는 동시에

뭔가 반격에 반격을 가하는 짜릿함이 들어 좋았다.

 

 

 

 

 

더불어 중간중간 화려한 전투씬 또한 꽤나 눈요기가 되었는데

워낙 빠르게 지나가는 씬이라 나의 똥폰은 담아내지 못했다..

 

공략

PvP 혹은 PvE 대전

한편 나름 현재 무패 행진을 하고 있는데

전투 방법에 대한 팁이 있다면

일단 회복캐를 적절히 잘 써줘야 한다.

회복 기술을 제때 안써주면 캐릭터가 하나 둘 죽는 동시에

전투가 길어져 피로도? 같은 게 오르면서 점점 공격 텀이 길어진다.

 

나의 첫 전투상대는 어메리칸이었다

더불어 상성도 적절히 분배해가며 덱을 짜야 하는데

결국 승패는 레벨빨이긴 하나

확실히 상성이 2배 정도의 데미지를 주니 이는 게임을 하면서 찬찬히 익혀나가면 되겠다.

 

(그래도 초반엔 결국 레벨빨이니 전투 전 소환 아이템은 다 써보고 덱을 짜보길 바란다)

 

그리고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을 하며 가장 좋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기존 덱 형식의 게임류에서 참 쓸데 없던 캐릭터 합성? 조합? 같은 것들이 별로 없었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어 소환을 통해 똑같은 캐릭터 카드가 나와도

알아서 기존 캐릭터에 병합, 나중에 업그레이드만 해주면 되어 좋았다.

 

 

 

과금 유도 또한 거의 없었다.

무료로 할 수 있는 게임치고 UI며 디자인도 조악하지 않고 매우 깔끔.

다만 소환이든 뽑기에서 두근두근(?)한 연출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꽤 긴데

성미가 급한 한국인에게는 그다지 맞지 않다.

하지만 한국인만 플레이할 것도 아니고 외국인들은 더 좋아할지도.

 

덱 몬스터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선 개인적으론 그냥 섬세하고 깔끔한 정도?

게임성이 좋다보니 디자인은 눈에 거슬리지만 않으면 되겠다 싶었는데 딱 그 정도이다.

잘 만들긴 했는데 취향이 3D보단 원화 쪽이라 그런 듯.

 

끝으로 총평을 남기자면 아래와 같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모바일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난이도 <쉽다>

알아서 덱 추천해준다. 플레이어가 신경쓸건 카운터 타이밍과 회복 기술 타이밍 뿐.

 

디자인 <깔끔하다>

조악함이 눈에 띄지 않아 좋았다.

 

이벤트 및 과금 유도 <무료 게임이라 해도 OK>

억지 과금 유도는 보이지 않았다. 적절한 보상과 혜택으로 적당히 즐기기에도 좋은 게임.

 

애니메이션 <전투 중에는 적절, 그 밖에는 너무 길다>

애니메이션 한번 더 터치하면 없어지는 식의 스킵이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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