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카페 샌드위치 아라비아따 반미 뜻 단점

새삼 장영란이 광고 중인 카페가 화제. 해당 카페엔 장영란이 샌드위치를 먹는 모습이 대문짝만하게 걸려있었습니다. 바로 프랜차이즈 카페 엔젤리너스의 아라비아따 반미 샌드위치였는데요. '아라비아따' 즉 매운 파스타 소스에, '반미' 끼운 빵 샌드위치란 뜻으로 그 이름 그대로 매운 맛이 나는 스파게티를 끼운 빵 샌드위치였습니다.

 

 

특히 그 매콤함을 더하기 위해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기도 했는데 여기에 곁들인 오이 덕분에 아삭하면서도 시원한 식감. 마치 비빔면에 들어간 오이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빵 길이만 21cm. 파스타마저 엄청난 양이 들어있어 가성비 갑인 샌드위치였습니다.

 

 

 

 

 

아라비아따 반미 샌드위치 단점

다만 장영란이 광고하는 이 아라비아따 반미 샌드위치는 한정 기간만 판매한다고 하는데 그 기간이 2개월. 아마 6월말까지만 판매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것이 아무래도 스파게티가 면이다 보니 잘 흘러내리고 떨어진다는 점. 뭔가 빵과 오이, 파스타, 부드럽고 바삭 아삭한 식감에 매콤함이 더해진 것이 그 의도는 알겠으나 먹기가 불편했습니다. 때문에 평소 입가에서 뭔가 떨어지고 묻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 평소 파스타를 참 좋아하는데 주변에 스파게티 전문점이 없고 해먹기엔 뭐할때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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