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운전 마일리지 신청 공인인증서 X

 장롱 면허 N년차.. 착한운전 마일리지라는 게 있다는 걸 듣고 곧장 온라인(인터넷 혹은 휴대폰) 신청에 나섰습니다. 참고로 해당 착한 운전 마일리지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자가 운전으로 인한 사고, 범칙금 등이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일리지를 쌓아주는 제도로 그 쌓인 마일리지는 언젠가 있을지도 모를 벌점을 상쇄해주어 면허 정지나 취소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착한 운전 마일리지를 신청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또다른 인증이 필요하긴 하지만 덕분에 폰으로 매우 편리하게 가능합니다. 바로 전국민의 스마트폰에 깔려 있다는 앱. 카카오톡만 있으면 됩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인터넷 신청.. 공인인증서 필요없는 방법

 

 

 

 

 

 일단 정부24에 들어가 검색창에 '착한 운전'이라고만 쳐도 아래에 착한운전마일리지가 뜰것입니다. 그리고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가장 먼저 인증을 해달라고 합니다. 이때 공인인증서 인증으로 들어가면 공인인증서를 은행에서 발급해야 할뿐만 아니라 정부24에 또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런데 이때 카카오톡만 있으면 '카카오 지갑' 인증이란 게 가능합니다. 카카오 지갑 인증이란 정부24, 국민신문고,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등과 같이 국가적 정부적 차원의 인증이 간편하게 되는 카카오톡 기능입니다. 즉 이번 착한운전 마일리지 역시 정부24 신청이기에 카카오 지갑 인증으로 가능합니다.

 

 

 

 이렇듯 개인 정보를 적고 인증을 시작하면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하나 날아올 것입니다. 그런데 아마 최초엔 카카오톡 지갑 계정이 생성되어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등록을 해줘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보통 하는 스마트폰 인증 및 등록 방법으로 1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이후 2중 계정 보완을 위해서 자주 쓰는 은행 계좌를 입력하면 해당 은행에 1원이 들어옵니다. 이때 송금을 보내온 이름을 입력하면 모든 계정 확인이 끝이 납니다.

 

 

 그리고 정부24 홈페이지에선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신청하기'만 누르면 이후 알아서 정부기관에 전달되어 신청이 완료됩니다. 그간 공인인증서가 없으면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만들곤 했는데 이제 카카오 지갑으로 최소한 정부 산하의 업무에 대해선 인터넷으로 간편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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