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블체어 와이더 컴피 비교 차이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씨가 광고하는 커블체어가 연일 광고로 화제되고 있습니다. 거기다 설맞이 세일을 한다고 TV광고며 요즘 안보이는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 역시 이번에 구매. 저는 와이더로 구매하였는데 사실 '컴피가 더 편하다?'는 리뷰를 보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와이더 컴피 비교, 차이?

 

 출시일로 따지면 컴피가 먼저 나왔고 그 다음에 와이더가 나왔습니다. 그 이후에 플렉스가 나오긴 했지만 이는 대형마트에서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플렉스의 경우 가격이 좀 더 비싸고 무늬나 패턴 차이가 조금 있으나 기능상의 차이는 뚜렷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와이더와 거진 같은 제품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 차이

 

 일단 가격으로만 비교를 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4만원대 컴피 < 5만원대 와이더 < 6만원대 플렉스 (각 만원 정도 차이)

형태 비교

 

 기본 형태상 비교를 해보자면 컴피가 좀 더 길게 등과 허리를 받쳐주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길이가 길수록 더 잘 휘어지며 지탱해주는 힘은 적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와이더는 컴피보다 짤막한 길이입니다. 때문에 허리를 받쳐주는 힘이 강합니다. 또한 아랫면이 평평한 컴피에 비해 와이더는 약간 둥근 형태로 몸의 무게 지탱점을 분산시켜 줍니다. 때문에 이는 뼈 자체의 무리를 덜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합니다. 

 

 

 

커블체어 와이더 컴피 차이? 목적을 따지자

 

 일단 둘이 의자로써 쿠션감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컴피가 더 편하시다는 분들 체형을 보면 모두 마르고 작은 체형의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저 역시 마른 체형이긴 하나 와이더를 선택한 것은 아무래도 장시간하는 컴퓨터 작업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컴피냐, 와이더냐 선택의 문제에선 체형보단 '목적' 을 따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장시간 작업으로 허리에 통증이 있으셔서 허리와 전체적인 뼈의 무게 지지율을 높이시려면 와이더를, TV를 보거나 가벼운 작업시 자세 교정율을 높이고 싶으시려면 컴피를 고려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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