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동건 이혼 후 근황 (아이 양육권, 새 TV 프로그램)
- 뉴스
- 2020. 12. 13. 15:40
조윤희 이동건 이혼 후 근황 (아이 양육권, 새 TV 프로그램)
배우 조윤희씨와 이동건씨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지 근 6~7개월만입니다.
조윤희씨가 TV 방송 동물농장에 출연하며
새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복귀를 알려왔습니다.
그녀가 복귀를 알려온 프로그램
TV 동물농장 1000회 기념 SBS 교양 프로그램.
'어바웃 펫,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목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영될 예정.
TMI. 조윤희씨 외에도 연예인 티파니 영, 허경환, 이연복, 이호철, 이규호, 윤박, 미초바 등의 출연진이 출연해
유기견들의 임시 보호를 맡아주는 돌봄 프로젝트를 한다고 함.
조윤희 이혼 후 근황.. #인스타그램
한편 약 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조윤희씨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게시물은 0개.
프로필엔 마치 딸 아이 로아가 그린 듯한 그림이 사진으로 걸려있었습니다.
TMI. 팔로우하고 있는 단 한명의 인스타 지인은 웨딩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분의 인스타로
어쩌면 결혼 당시 협찬으로 엮이신 분이실 수도 있고 혹 유일하게 지인으로써 홍보를 해주고 싶은 분이실수도 있음.
#이혼 이유 (사유)?
이들 이혼의 이유는
워낙에 과거 스캔들이 많았던 이동건씨이기도 했지만
단순 '성격 차이' 였습니다.
과거 기사에 따르면 평소 다소 무뚝뚝해보였던 성격의 이동건씨는
드라마 촬영(아마 스케치 혹은 여우각시별)으로 바쁜 와중 첫 결혼기념일을 깜빡하고
그녀에게 족발을 사줘 실망스럽게 하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그녀는 이후
"임신하는 과정에서 이동건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같이 겪어내 더 가까워졌다." 고 하며 나름의 성격 차이를 극복해나가려 했던 노력들을 보여주었습니다.
TMI. 둘의 나이 차이는 2살, 40세 38세로 조윤희씨가 2살 어림.
#딸 로아
이처럼 많은 여성들이 첫 임신에서 상당히 많은 우울감과 시련을 겪습니다만
이 시기를 둘은 바쁜 일정으로 잘 못 보낸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그 속에서도 딸 아이 '이로아'가 태어났고
그로부터 3년 후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양육권은 어머니인 조윤희씨가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둘은 이혼 전 서로의 가치관이 달라 오랜 시간 별거 기간을 가졌다고도 전했었는데요.
그럼에도 한때는 이를 극복하고 부부관계가 나아지기도 했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 그렇게 올해 5월 말 조정 절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018년 이동건이 딸 로아에 대해 팬클럽에 남겼던 글
“윤희는 육아의 달인이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게 제일 행복하다네요. 우리 로아는 벌써 9개월 차에요. 엄마, 아빠 부를 줄도 알고 몇 걸음씩 혼자 걷다가 엎어지곤 한답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참고로 둘은 KBS 주말연속극에서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추며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한편 당시 이동건씨는 가수 지연(티아라)씨와 2년째 열애 중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지연씨와의 결별 이유로 바쁜 드라마 촬영을 들었었던 그였기에.
어쩌면 조윤희씨 역시 임신 중 드라마 촬영으로 바빴던 그에 조금은 불안했을 수 있겠다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동건 근황
한편 그는 2019년 TV 조선 일요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주연 '이태준' 역,
그리고 2020년에는 tvN 수목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카메오 출연을 끝으로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로썬 이혼 후 그가 바람둥이라는 뜬소문까지 돌며 여론까지 좋지 않은 상황.. 어쩌면 잠정적 휴식만이 답일지도 모르겠네요. 부디 두 분 다 언젠가 배우로써 좋은 작품들로 대중과 마주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조윤희 이동건 이혼 후 근황 (아이 양육권, 새 TV 프로그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