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스티븐연(Steven Yeun),연상엽,과거 글렌(Glenn)살리기짤 남친짤 대방출 ★덕심폭발

한국인에게  
워킹데드하면 글렌, 글렌하면 워킹데드죠. 
그는 한국인 배우로 우리 한국팬들의 사랑은 물론 미국에서도 인기가 아주 핫핫했었습니다. 
물론 현재는 극 중 고인이 되셨지만... ㅠㅠ

 

 

사실.. 그가 죽기 전까지만 해도 
그의 죽음에 대해 사람들끼리는 의견이 분분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드라마에서 실제 원작이랑 다르게 산 사람도 있고,  
죽은 사람도 있고 해왔기 때문이었죠. 

때문인지 시즌6에는 아주 제작진이 장난을 쳐놓았는데...

 


 

바로 그가 아직 죽을 때(?)가 아닌데, 거의 죽다시피 하게 했던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일명 'DUMPSTER' 논란. 

 

DUMPSTER '덤스터'는 미국의 대형 쓰레기통입니다. 워킹데드 시즌6에서 그는 동료와 함께 바로 이 덤스터 위에서 좀비떼들에 둘러싸이게 되는데요. 불행하게도 이 둘이 좀비떼 위로 쓰러지게 되면서 한 회가 끝나게 되고 맙니다. 당시 팬들은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덕분에 팬들은 이성의 끈을 놓고.. 
당시 SNS로 수많은 '글렌 살리기' 짤을 만들어내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해주었습니다 ㅎㅎ

 

 

 

1. 이하 글렌 살리기 짤

 

 

'얘들아 보여? 글렌 여기 들어갈 수 있을거야!'

 

'4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글렌을 찾고 있다.'

 당시 극중 워킹데드는 사람들이 뿔뿔히 흩어져 각자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즉, 그가 덤스터 아래로 떨어지고 이후 다른 인간들(?) 에피소드 때문에 꽤 오랫동안 그가 산건지 어쩐건지 알 수가 없게 된 것이었죠.. (방송국놈들)

 

'글렌은 결국 덤스터를 갑옷으로 활용하여 살아난다.'

 

(하도 논란이 많아지자) '이번주 워킹데드의 진짜 MVP' = 덤프스터

 

'사람들에게 내가 죽을거라 생각하게 하면 재밌을 줄 알았어..' 
'넌 지금 그게 재밌어?!'

 

'이 사람 보신적 없나요?' (글렌 찾는중..)

 

(크리스마스 양말을 활용) '글렌은 죽지 않는다.'

 

'글렌 나와봐, 아무도 너 죽었다고 안 믿어.'

 

'난 괜찮아 여러분!' (과거 덤프스터 아래 숨은 짤 활용ㅋㅋ) 

 

당시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도 글렌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인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존 스노우'. 

'글렌, 그들에게 말할까? (우리 살아있다고)' 
'아니, 존, 좀 더 생각하게 두자구'

 

덤프스터 앞에서 글렌을 기다리는 워킹데드 팬... ㅋㅋㅋㅋㅋㅋ

 

 


이렇듯 이 밖에도 짤이 무수하지만 이쯤에서 줄이고.. ㅎㅎ 

당시 이야기를 하자면 시즌7이 나오기 전,  
그는 출연진 방영정보에도 여전히 생존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원작 싱크률 "100000%"를 만족시키고  
명대사 "I'll find you"를 남기며,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이죠.. ㅠ 

워킹데드 사상 가장 역대급의 죽음으로 전세계 팬들은 오열....

 

참고로 명대사로 남은 "I"ll find you"는 메기를 향한 그의 마음이었습니다. 이는 늘 떨어져 있어도 결국엔 서로가 서로를 찾아내고 함께 해왔던 시절을, 죽음을 앞둔 순간에 무의식 중에 기억해내며 발현된 말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사실 당시 그의 인기가 단지 
"'워킹데드' + '호감형 동양인(한국인)'이라는 점 때문 아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텐데요.

 

그의 매력에 노먼은 물론, 로렌, 심지어 개까지...ㅋㅋㅋㅋㅋ
미국에선 글렌+메기 커플에 '글레기'란 질병같은 애칭까지 생겼었습니다.
한편 팬들이 보기에도 노먼은 평소 그를 너무 좋아하는게 느껴져섴 
곧 워킹데드에 동성애가 나오는건 아니냐는 소리까지 돌았죠.
그리고 코난쇼의 한국편에선 코난과 한국에 동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코난쇼 워킹데드 출연진 편에서는 가장 메인으로써 위트 담당(!)이기까짘ㅋㅋㅋ

 

 

2. 이하 스티븐연/연상엽 남친짤(?!) 짤줍짤줍

 

참고로 그는 결혼을 하여 현재는 한 아들의 아버지입니다 ㅎㅎ 부인분이 사진작가라서 과거 그의 사진엔 정말 예쁜 사진들이 많았답니다. 이름을 붙일 게 없어서 제목을 남친짤이라곤 했는데.. 그냥 팬으로써 동경하는 마음, 좋아하는 마음의 짤 모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스티븐연, 당신이 앞으로 무엇을 하시던 여전히 응원합니다. 
글렌의 오랜 한국인 팬으로부터.

 

#스티븐연(연상엽) 인스타그램instagram @stevey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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