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저스틴과 셀레나,사건사고 시작부터 현재까지


얼마전까지만 해도 셀레나와 위켄드는 연인이었습니다.

셀레나는 영화촬영으로 뉴욕에, 그녀의 연인이었던 위켄드는 전 세계 투어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이별을 했는데요. 주변 측근은 그들이 일적으로 멀리 떨어져있게 되면서 헤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공개열애를 시작한지 약 10개월만에 벌어진 일이네요. 

고메즈의 엄마까지 팔로우하던 위켄드는 이미 셀레나 측근 SNS계정 모두에 언팔을 했습니다.

사실 그들이 사귀는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8월, 그녀의 인스타로부터 옛 연인이었던 비버의 누드사진이 다량 업로드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의 현 남자친구 입장에선 꽤 불편한 사고였을 것입니다.

그도 그런것이 셀레나와 저스틴은 무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애인이었던 사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뒤로도 그들은 친구처럼 지냈습니다.

위켄드와 사귀는 중에도 친구들 무리와 함께 만나며 만남을 지속했죠.



비버는 셀레나가 병에 걸렸을 때나 수술을 받았을 때 먼저 연락하며 위로했다고 합니다.

아마 그 노력이 3년만의 재결합으로 빛을 본 듯 합니다.

더불어 고메즈와 위켄드는 여전히 우호적인 관계라 매체들은 언급하고 있고, 사실로 보여집니다.

측근은 그들이 그간 많이 성장하였고, 성숙한 사랑을 하길 기대한다는 뉘앙스로 인터뷰했습니다.

현재, 그 둘은 이미 오래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함께 커피도 마시고 자전거도 타며..

지난 1일엔 함께 하키장을 다녀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죠.



사실 거슬러 올라가 친구부터 시작했던 이들의 관계는 정말 파란만장했습니다.

연인이 되고부터 수도 없이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기도 했죠.

연애 초기,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던 비버 덕분에 셀레나는 그의 팬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여자의 적은 여자라던가요. 친구였던 마일리 사이러스와 때 아닌 남자친구 쟁취 혈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SNS을 통해 서로를 비꼬기도 하며 앙숙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었죠.


비버 역시 두 여자를 오가며 갖가지 해괴한 소문들을 양산해냈습니다.

무엇보다 둘이 헤어진고 만나고를 반복하며 그 사이사이 벌어졌던 스캔들들은 많은 이슈가 되어 왔지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올랜도 블룸과 저스틴의 주먹다짐 사건입니다.

(고메즈와 열애설이 났던 올랜드의 전 부인 미란다 커를 비버가 조롱, 이에 블룸이 격분하여 그의 얼굴을 가격.)



게다가 불과 얼마전이었던 8월, 비버와 셀레나의 인스타 디스전은 

그들이 이제는 결코 재결합하지 못할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게 하기도 했습니다.

(비버가 올린 여자친구 사진에 팬들이 악플로 도배하자 비버가 이에 분노하며 일침. 

그것에 고메즈가 팬들을 옹호하는 글을 남기며 그를 나무란 것.)

하지만.. 연애란 정말 둘 만의 일.

이미 일전에 그녀와 헤어지고 비버는 미래를 예견하듯 그들의 재결합에 대해 말한 적이 있었는데요.


"우리는 많은 시간을 함께했고 그래서 재결합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서로 떨어져서 각자의 길에서 스스로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그 시간이 끝난 뒤에는 다시 만나 멋진 사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알 것도 같은 사랑이네요.

돌고 돌아서 순탄하진 않았지만 서로에게 정착할 것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사건사고없이 그들의 사랑이 오래토록 지속되기만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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