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발모제 vs 먹는 탈모약 "이것만은 알고 사자"

 환경적 요인도 있지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즉 탈모는 유전이 원인인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래서인지 여성이 남성형 탈모가 일어날 수도 있으며 남성 역시 정수리가 휑해지는 여성형 탈모로 고민할 수 있다. 하지만 원시시대도 아니고.. 외모가 경쟁력이 된 현 시대에서 탈모는 머리카락이라는 인간의 굉장히 귀한(?) 미적 요소를 상당히 저해한다.

 

모발모발

 그렇담 인간이 유전을 거스를 수 있느냐? 이 유전을 거스르기 위해 극약처방들이 나날히 연구되어지고 있다. 그 결과물들이 바르는 발모제 혹은 먹는 탈모약일 것이다. 흔히들 먹는 탈모약보다 바르는 발모제 효과가 떨어진다고 한다. 맞는 사실이며 바르는 형태 같은 경우엔 '쉐딩' 이라는 약한 머리카락들의 탈락 현상까지 바르는 초기에 나타나기 때문에 이 기간을 견디기가 상당히 어렵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굵은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했더라도 이걸 바르는 것을 끊는 순간 그 머리카락은 다시 탈락한다. 즉, 한번 바르기 시작하면 평생 발라야 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바르는 형태를 선택하곤 하는데 그 이유는 먹는 약의 부작용 때문이다. 일단 여성 같은 경우는 먹는 약은 효과도 거의 없거니와 기형아 출산 가능성을 높히는 끔찍한 부작용마저 있다. 남성 같은 경우엔 부작용이 성적인 부분에 있어서 적은 확률로 나타나곤 하는데 약을 끊으면 거의 되돌아온다곤 하지만 약을 끊는대도 못벗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효과는 좋은가 하면 꼭 그런것 같지도 않다. 하지만 효과가 없다고는 못하므로 정말 절실하신 분들에겐 먹는약과 바르는약을 병행하며 치료를 해야 할 것이다.

 

 좀 더 첨하자면 헤어라인 교정에 있어서는 바르는 미녹시딜이 효과가 그나마 괜찮다. 편리하게도 약국에서 처방없이도 구매할 수 있다. 먹는 약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하시길 권한다. 그리고 더불어 흔한 이야기이지만 가장 중요한.. 무엇보다 잘 먹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가장 중요하다. 영양 섭취가 제대로 안되면 어떤 약을 먹어도, 발라도 머리카락이 빠질 수 밖에 없다. 잘 먹자, 그리고 머리카락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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