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우울증.. 매니저가 생명 살렸다

 최근 전 남자친구(일반인, 경북 구미)와의 법적 공방으로 심한 우울증을 앓아왔던 구하라(가수 겸 배우)가 자택에서 연기를 피워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인스타로는 종종 소식을 전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왔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던 것 같다.. 최근 안검하수 수술로 달라진 얼굴에 악플에도 시달렸다고 한다.

이렇게 예쁜 사람이..

 현재는 보이지 않지만 당시 인스타그램에는 "안녕"이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는데 이를 이상히 여긴 매니저는 그녀에게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다고 한다. 최근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던 것을 알았던 그는 급히 구하라의 자택으로 찾아갔다고.. 새벽 0시 40분에 발견된 그녀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그녀의 인스타에는 많은 이들의 위로가 올라오는중이다. 예능으로나 음악으로나 늘 밝은 모습의 그녀였는데 이런 소식을 듣는다는게 마음이 아프다. 좀 엉뚱하긴해도 나쁜 일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그런데 연예인이란 이유로 괴로움을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 안타까움만 더해져 간다.

 

 하지만 구하라씨! 힘들때 드는 생각은 믿지 말라는 말, 아시나요? 지금 너무너무 힘들텐데 본인이 생각하는게 모두 맞다고, 그렇게 자책하지도, 좌절하지도 말아주세요. 세상에 나쁜 일이 때로는 어떤 인과과정을 거치지 않고 일어나기도 한답니다. 얼른 털고 일어나서 다시 밝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예능에서 밝게 웃고 웃기던 모습이 그리워요! ㅠㅠ..

Designed by JB FACTORY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