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저릴때 효과 200% 스트레칭

병원에서 알려주기엔 민망한, 팔이 저릴때 효과 200% 스트레칭


겨울이 되고 부쩍 한쪽 팔, 한쪽 다리가 저린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단은 혈액 순환 문제라 생각하고 가벼이 넘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게 장기간 지속시에는 뇌졸중이나 신경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 저리는 팔 때문에 뇌졸중 의심하며 병원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지요. 거기다 단순히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운동 부족으로도 팔이 저릴 수 있기에 일단은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사실 애초에 운동을 하던 사람이 아무 이유 없이 팔이 저릴 일은.. 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간단한 테스트. 이 스트레칭을 몇번 하다가 팔 저림 증상이 사라진다면 아직까진 당신 몸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 판단됩니다. 


스트레칭 방법 사실 스트레칭이라고 해봐야 별거 없습니다. 양 팔을 양쪽으로 쭉 편 뒤 한쪽에서부터 다른쪽으로 파도 모양을 그리며 웨이브를 타면 됩니다. 이때 파도는 꽤나 크게 넘실대는 파도로 팔 안쪽, 바깥쪽 근육은 물론 손목 근육까지 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실행해야 합니다. 


(달리 자료 사진이 없어서 가져와본 짤.. 이거보다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우리가 매일 손과 팔을 아주 다양하게 쓰고 있는 것 같지만 의외로 뭉친 부분이 많음을 새삼 깨닫게 되는 과정.흔히 TV에서 연예인들이 웨이브 한다고 하는 팔 브레이크 댄스가 이것과 거의 같습니다. 다만 춤을 추는 것보단 느리게, 팔에 있는 신경과 근육들을 쭉쭉 늘려준다고 생각하고 하셔야 합니다.


(추가)

자주 스트레칭도 해주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크게 없는데, 똑같이 자주 팔이 저리다면 일단은 그 주변 부위 스트레칭까지 동반하며 뻣뻣한 부위를 찾고, 자신의 평소 자세가 좋지 못한 부분이 있는지도 탐색해보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혹 동시에 어지럼증이 심하신 분은 이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일단은 병원을 찾아봐주시길 권해드립니다. 큰 병이 아니면 좋겠지만 뇌졸중이나 척추증의 증상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지키기 위해 한번쯤은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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