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3 이렇게 잔인한 게임이었나
- 게임
- 2019. 1. 4. 04:37
심즈3 이렇게 잔인한 게임이었나
둘다 안그래 보이지만 부잣집 아들딸냄
내가 모르는 새 여친남친이 되어있던 젊은이들이었엉
둘이 궁합도 잘 맞고
둘 다 능력자라 일도 승진에 승진 궤도 타던 좋은 때, 둘이 결혼시켰지
환희의 피자 한 사발..
쨌던 둘의 신혼생활은 po알콩달콩wer 이었고
허니문 베이비의 출산을 막 앞둔 때
남편 탐정 일하러 갔다가 호기심에 묘지탐험 한탕 지렸는데
웅? 뭔가 끔찍한걸 봤다고 함..
......뭐..그럴 수 있지..
[바로 다음날 아침]
..??
????????
???????????????????????왘
ㅈㄴ 아직 앞길 창창한 영앤리치 어떻게 키우지 개고민하고 있었구만!!!!ㅜㅜㅜㅜ
오디오 수리하다 감전사??????
것도 아내가 뿌실른거 지가 고치겠다고 나서가지구 저래됨...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날 저녁]
하늘도 무심하시지.. 바로 첫 아이이자 마지막 아이가 태어났어
근데 아내 출산할 때 남편 죽은거 땜에
울다가 진통하고 울다가 진통하고 이걸 반복하더라... (...오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와중에 다행히 여자 직업 의사.. 애 하나 키울 능력은 되었엉.. ㅠ....
그 뒤로 전자제품 수리는 전~~~~부 수리공 불렀고
뭔가 기분 으스스해서 퇴마의식 있기만 있었으면 퇴마사도 부를뻔 했어.. ㅠㅜ
새벽의 삼즈 이렇게 무섭고 잔인한 거였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그냥 감전사인데 스토리가 너무 잔인해서 써봤어 (ㅜ개막장)
뭣보다 심 이렇게 빨리 보낸거 처음이라... 흡.. 지금도 믿기질 않아....
쨌던 끝으로 우리 영원한 남편.. 콜스틸 피어스를 기리며... ㅠ 난 이만
+ 추신) 아내 이름은 세일라 피어스여서 둘 이름 한자씩 따서 아들 이름 콜라..라고 지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