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소개,줄거리,원작,서지훈? (사심 탈탈)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소개, 줄거리, 원작, 서지훈? (사심 탈탈)

일본 미야베 미유키 소설 원작의 솔로몬의 위증이 우리나라 드라마로 리메이크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2015년에도 우리나라 부산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했습니다.

'친구의 죽음'을 둘러싸고 교내에서 벌어지는 재판, 

진실을 알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과 

여기에 갖가지 이유로 한데 뒤섞인 '어른들의 도움과 방해'가 주요 맥락입니다.

출처 서울경제

한국판 솔로몬의 위증 드라마 주연에는

별그대의 전지현 아역으로, 또 도가니에도 등장했던 '김현수'.

강도잡은 한양대 훈남으로 유명했던 '장동윤'.

시그널, 전설의 셔틀의 '서지훈'.

그리고 라붐의 '솔빈'.

이외에도 조재현, 백철민, 신세휘 등이 출연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같은 듯하지만 한국판은 좀 더 지금의 우리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위해 'SNS의 이용' 등으로 각색하였습니다.

하지만 장르도 신선한데다

역시 화제의 소설 원작이라 그런지

한회 한회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달까요.

요즘 너무나도 재밌는 드라마가 많지만

이 드라마만은 꼭 완결까지 보고싶은,

솔로몬의 위증입니다.

무엇보다 가족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이 모든것을 다채롭게 담아내어 드라마 자체가 풍성한 편인데요. 

(더 세밀히 말하자면 서스펜스, 사회생활, 위계질서, 학교체벌, 학교폭력 등등)

특히 그 와중에 학생들의 고군분투가 가장 마음이 짠해지더라구요.. ㅠ

하지만 그럼에도 항상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 가족과 친구들의 모습이 드라마를 더욱 따뜻하게 했습니다!

ㅠㅠㅠ

보통 이런 어두운 소재 드라마는 몇번 보다 갑갑해서 못보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이상하게 솔로몬의 위증은 전개가 답답하지도, 그리고 또 주변을 밝혀주는 조연들의 노력이 빛을 발했는지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또 여주인공과 오묘한 관계를 그리며 등장한 남신 서지훈은,

우울한 남고생 미모 뽐내며 내맘으로 들어왔습니다.

[꺄아]

특별히 자세히 설명하자면 ^^..

배준영(서지훈)은 친구의 죽음을 처음으로 발견한 학생으로

좀 가정사가 좋아보이지 않던데

재판 준비가 진행된 이후로는 그런 자세한 내막은 더 다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주인공 여주를 잘 챙기며 잘생기고 또 잘생겼으며 여주를 조금 좋아하기 시작했단 정도..?

이 드라마 내의 유일무이 로맨스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뭐.. 사실 그밖에도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다 빡세서(?) 드라마가 더 풍성한것처럼 느껴질지도..!

근데 아직 중반부까지 봤지만 밝혀진 사실은 많이 없어요.

그 진실들이 궁금하시다면...

JTBC드라마 솔로몬 위증!!을 봐주시길 ㅠㅠ

좋은 드라마인데 많이들 못보셔서 아쉽.. (저도 정주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 이사진 다들 넘 예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