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타임스퀘어 광고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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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7. 16. 14:08
샤이니 멤버 태민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에 등장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케이팝 해외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 에서 지원한 광고로 곧 오는 7월 18일 생일을 맞은 태민이 '7월 3주차 축하 받을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HAPPY TAEMIN DAY' 라는 문구가 쓰인 생일 영상이 송출되었습니다.
더불어 해당 영상은 태민의 솔로 곡들 뮤직비디오를 모두 담은 영상으로 총 분량은 30초 정도. 타임스퀘어 광고 비용의 경우 15분 광고 기준 1회당 1천3백만원에서 2천2백만원까지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때문에 30초 비용의 경우 우리나라 대형 전광판 광고 가격과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 이는 전광판 위치마다, 크기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그간 해외 진출을 노리는 많은 케이팝 아이돌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광고를 해왔는데 여기엔 지연, 티파니, 엑소 찬열,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등이 있었으며 그 밖에도 우리나라 문화재청 광고나 대통령 생일 광고 역시 걸린 적 또한 있었습니다.
태민 뉴욕 타임스퀘어 영상 (캡처)
참고로 이번 후즈팬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사람은 세븐틴의 원우, 3위는 SF9의 인성. 태민은 그 중에서도 70%의 압도적인 투표율을 자랑하며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끝으로 Whosfan 의 경우 우리나라 강남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53억의 업계 상위 기업. 덕분에 이번 타임스퀘어 비용 지원 또한 가능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