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하차 간미연 라디오 안타까운 이유

신혜성이 2019년 6월부터 해오던 SBS 라디오 러브 FM 103.5 '음악 오디세이'로부터 하차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로써 약 1년 9개월 동안 청취자들의 저녁 8시 30분 ~ 10시 시간을 채워주었던 음악 오디세이는 개편 시기에 맞춰 폐지, 다음 주자로 간미연이 결정되었습니다. 특히 그는 그간 계속 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이제는 휴식이 필요할 때라 여긴다고도 전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편 하차를 걱정하는 팬들에 그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며 치료를 잘 받고 돌아오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이로써 일명 '셩디' 신혜성의 라디오 방송은 이번주가 마지막이 될 예정. 오는 22일부터는 '간미연의 러브나인'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아마 시간은 동일하게 8시 30분 ~ 10시가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참고로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는 그간 같은 그룹 신화 멤버들이 출연하며 신화 팬들로 하여금 소통하는 창구이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무려 2년 가까이 해온 라디오 하차와 폐지는 팬들로 하여금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몇몇 팬들 사이 알려진 바 그가 성대결절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휴식은 어쩔 수 없어 보였습니다.

 

 

이처럼 부드러운 목소리로 팬들의 나른한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내주었던 신혜성. 앞서 말씀드렸듯 그의 하차와 동시에 다음 SBS 러브 FM 라디오 타자로 지목된 이는 간미연이었습니다. 참고로 간미연은 2011년~2012년 1년간 MBC 친한친구 MC를 했던 바 있었습니다.

 

 

 

더불어 해당 SBS 러브 FM 라디오 (103.5) 전 시간대에는 황제성의 레디요팡팡이, 그 후 시간대에는 최백호의 낭만시대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모두 라디오 혹은 어플 고릴라로 청취 가능. 특히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의 경우 고릴라 시청자들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신혜성 하차와 음악 오디세이 라디오 폐지가 팬들 입장에선 아쉬운 소식이었겠지만 이는 그의 건강 문제와 더불어 개편을 맞아 시기적으로 맞아 떨어진 결정이었습니다. 이렇듯 그는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방송하고 다음 주부턴 여성 DJ이자 신화와 비슷한 아이돌 그룹 세대였던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새로히 라디오 DJ로 나오며 그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