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OST 노래 첫눈처럼 발매일 늦는 이유

철인왕후 철종 역의 김정현 노래 솜씨란 팬들 사이에선 익히 알려져 있지만 혹 기존에 김정현이란 배우에 대해 잘 몰랐던 분들께서는 그 노래 실력에 대해 궁금하실 듯 합니다. 그리고 오는 17일 다행히 그 진가를 보여줄 곡이 철인왕후 종영 에 맞춰 발매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김정현이 부른 철인왕후 OST 제목 '첫눈처럼'은 마지막회였던 20회, 소용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절절히 그려진 눈 내리던 장면이 연상되는 제목으로 철인왕후 팬들로 하여금 드라마와 함께 철종 그리고 소용의 사랑을 다시금 추억하게 할 매개체로 작용할 예정이었습니다. 

 

 

 

 

 

한편 김정현 OST 노래 첫눈처럼은 이미 19회 말미 예고편에서 일부가 공개. 곡 녹음은 완료되었고 발매일만 종영 3일 후인 17일로 정해졌습니다. 사실 이는 철인왕후 피지컬 앨범 (CD와 같은 실물 앨범) 발매일에 맞춘 것으로 동시에 그 CD 앨범의 소장가치 역시 높여줄 전망이었습니다.

 

 

참고로 미리 공개된 철인왕후 OST 김정현 노래 '첫눈처럼' 의 짧게 공개된 가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눈처럼 쏟아져 내려 이 가슴에, 빛 하나 보이지 않았던 나의 삶 속에, 넌 전혀 알지 못하게, 부담스럽지 않게.' 이는 마치 드라마의 내용이 연상되는 가사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첫눈처럼'의 작사에는 실제 철종 역이었던 김정현이 참여. 그 내용은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전했습니다. 혹 '빛 하나 보이지 않았던 나의 삶 속에' 란 가사는 소용을 만나기 전, 그의 암흑기와도 같았던 어린 시절과 수렴청정시기를 말하는 것도 같았습니다. 

 

 

한편 이 같은 김정현 OST 노래 작업은 워낙 발성과 목소리가 좋은 배우다보니 팬들로 하여금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철종 역의 중저음 목소리 톤은 기존에 그가 연기해 온 모든 캐릭터들을 잊게 할만큼 그 매력이 어마어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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