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당뇨 딸 뇌사 요약

[소아 당뇨 딸 뇌사 요약]

 

 소아 당뇨였던 경남 창원 모 중학교 3학년 딸이 정부 시책에 맞춰 학원에 가려 접종을 받았다 뇌사에 빠진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더불어 아이의 보호자는 한부모 가정으로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국민 청원 글. 현재는 그 청원 내용이 검토중인 상태로 언론 매체를 통해서만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아이의 당뇨는 소아 1형 당뇨로 이는 소아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일종의 자가 면역 질환. 다만 실제로는 30대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는 병으로 타 아시아 국가들보다도 우리나라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의 병이었습니다.

 

 

 

 

 

 한편 청원인의 딸은 지난 11월 29일, 정기 검진을 통해 의사로부터 접종을 받아도 된다고 확인을 받으며 30일에 1차 접종. 접종 2주차 즈음 구토와 설사가 심해지더니 의식까지도 잃어 중환자실에 실려갔다고 전했습니다. 

 

 

 이때 1형 당뇨의 경우 스스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능이 떨어져 뇌사 상태에 빠지면 투석이 필요. 보호자는 딸이 현재 일주일에 3번씩 투석을 받으며 장기는 점점 더 망가져 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소아 당뇨 1형은 주로 비만에 원인인 2형에 비해 원인도 정확히 알 수 없어 예방도 어려운 병. 치료에 필요한 인슐린 펌프는 급여 적용도 받지 못해 고가의 치료 비용이 든다고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이번 뇌사 사태에 대해서도 그 인과성이 증명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무엇보다 뇌사자의 경우 생존 가능성이 극히 희박. 드물게 생명 신호를 보이며 기적적으로 살아난 경우가 세계적으로 몇차례 있어 그 생존 가능성이 아예 0% 는 아니라고 합니다. 

 한편 당국은 오늘로써 먹는 치료약의 사용을 승인. 이로써 2022년 1월 말부터 먹는 약 처방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이는 고령자 혹은 중증 성인 및 소아에 사용될 예정으로 조건은 최소한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이 필요. 앞으로 이 같은 위중증 사망자를 줄여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소아 당뇨 딸 뇌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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