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 주택 전세 입주자 단점 장점

LH 임대 주택 전세 입주자 단점 장점

 

 지방 도시, 시골, 촌에 살면서 광역시나 신도시, 서울특별시로의 이사를 희망할 시 LH 는 꽤나 좋은 조건에 임대 전세 주택을 구할 수 있는 경로입니다. 다만 여기에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오늘은 사소하지만 그래도 집을 구할 때 알아봐둬야 할 점들에 대해 LH 주택 특성 위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LH 임대 주택 신청해야하는 이유

 

 일단 LH 주택의 경우 정말 쌉니다. 거기다 신축인 경우엔 집이 엄청 깔끔하기까지 하죠. 적은 임대 비용, 보증금에 방 두세칸이 딸린 집을 1억이 훨씬 안되는 금액에도 구할 수 있어 특히 저소득의 사회초년생, 신혼 부부에 LH 만한 것이 없습니다. 

 

 왜 이렇게 쌀까? 이래도 되는걸까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따라 붙게 되는데 아무리 지원을 받아 사는 거라고 해도 너무 저렴하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기엔 다 적당한 이유가 있기도. 바로 이것이 LH 의 단점이라면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아래를 통해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LH 임대 전세 주택 입주 단점

 

 가장 큰 단점으로는 일단 집 주변에 뭐가 없습니다. 특히 신도시의 경우 정말 주변이 허허벌판.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동네인 경우에도 대부분의 LH 가 아파트 형태로 좀 도로 끝(?), 산 속(?), 외곽에 위치하다 보니 상권이 아주 좋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자가용은 필수. 자차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좋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걷는 거리에 시장, 마트가 있길 바라는 분들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 혹 LH 에서 만든 주택의 입주자의 경우 LH 전세 대출은 이용 불가. 단점이랄 것까진 없으나 많은 분들이 LH 를 통해 모든 것을 해결하시려 하는데 이것은 불가합니다. LH 에서 시공한 주택 입주자 분들께선 은행에서 이를 따로 개별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운 나쁜 경우, 안 좋은 단점으로는 주민 운이 안좋을 수 있는데 LH 주택 공사 자체가 사회적 약자, 저소득층을 케어하다보니 주택 자체가 이들이 밀집한 구조. 층간 소음은 어디든 있지만 아파트가 복도식이다보니 이것이 좀 더 예민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LH 주택 임대 장점

 

사실 앞서 LH 주택 입지에 대해 단점이라 이야기했는데 사실 이게 누군가에겐 장점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상권이 발달한 도심에 집이 위치하길 바라지만 누군가는 약간 한적한 외곽에 집이 위치하길 바라는 분들도 있기 때문. 특히 아이가 있는 신혼 부부들이 그런데 그걸 타겟 삼아 LH 주택 주변에는 학군, 학교가 좋은 경우들이 꽤 많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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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LH 임대 주택 전세 입주자 기준으로 다방면의 장점 단점을 살펴보았습니다. 분명 가성비 아파트는 맞지만 그만큼 감수해야하는 부분들도 있다는 점을 알아두셨으면. 어떻게 보면 작은 사항인데 누군가에게는 큰 고려 사항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