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실내에서 더 조심해야한다고? <위험성 및 예방법>

초미세먼지 위험성.. 실내에서 더욱 유의하세요!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이제 그냥저냥 지나칠 문제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기관지가 안좋으신 분들은 앞으로 더욱 철저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특히 겨울엔 공기 중 수분이 적어 건조함에 목이 더 텁텁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여기에 초미세먼지 문제까지 겹쳐 이중 삼중의 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 외출 시 마스크를 쓰시거나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 역시도 일회용 마스크를 대량 구입해서 밖에 나갈때마다 쓴답니다. 

(온라인에서 대량으로 구입하면 훨씬 싸고 양이 많아요!)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 한가지!


밖에서만 마스크를 쓴다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까요?

미세먼지가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더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미세먼지 실내 발생원


실내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도 미세먼지는 발생합니다. 특히, 고등어 구이가 발생시키는 미세먼지의 양은 대기 미세먼지 농도 "나쁨"일 때의 무려 25배나 된다고 하는데요. 실외의 초미세먼지를 걱정하며 되려 환기를 자제하고 있는 가구가 많은 요즘, 그 심각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고등어 구이 25배

삼겹살 구이 15배

계란 후라이 13배

볶음밥 2배


이는 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병률 증가 원인을 조사하며 나온 수치들로 해당 조사를 실시한 환경부는 요리 중 항상 레인지후드를 켜고 창문을 열 것, 그리고 요리가 끝나더라도 적어도 15분 이상 환기시킬 것을 권고했습니다.


위험성


미세먼지 1시간 노출이 담배 연기 1시간 40분 흡입과 같다고 합니다. 



또한 결막염과 같이 주로 겨울철 건조감과 함께 발생되는 병들이 이제는 미세먼지의 여파로 낫기도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

  •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막염
  • 알레르기성 비염
  •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특히 우리나라 40%라고 하는 비염 환자들에게 미세먼지는 앞으로 더욱 큰 괴로움으로 부각될 것 같습니다. 초미세먼지는 폐포에까지 흡착되기 때문에 폐가 안좋으신 분들은 더욱 실외활동이며 실내에서 조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예방


앞서 말씀드렸듯, 환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실외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날은 환기를 잊지 마시고 실내 공기와 실외 공기가 맞바람 칠 수 있도록 공기를 순환시켜 주세요. 또한 청소는 물걸레로 해주시고 공기청정기 필터는 수명에 맞춰 교체해주세요. 기관지나 목 건강이 걱정되실 때는 도라지배즙을 먹어주세요. 특히 배즙은 일시적인 목 통증, 가래, 걸걸거림 해결에 좋습니다. 급하실 땐 녹차도 도움이 됩니다.


그 밖에도 실내 습도 유지(40-60%이하)를 통해 곰팡이의 억제, 실내 공기 정화 식물을 통한 공기 정화 등의 방법이 있는데요. 참고로 공기 정화 식물에는 먼지 제거, 가스 흡수, 습도 유지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본인의 집에 맞는 것을 알아보고 구매하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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