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이란? 원인 증상 골든타임 재발 방지 예방법 등..

최근 연예인 김태원씨를 비롯 1년 전 급성 패혈증으로 고인이 되신 이치훈씨, 문지윤씨의 1주기와 함께 패혈증을 향한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예인 김태원씨는 이로 인해 후각은 물론 미각, 시각까지 잃었다고 밝혀 그 경각심에 다시금 불을 지펴주었습니다.

 

 

원인 중에서도 특히..

'집단 발병' 주의

 

일단 기본적으로 패혈증 원인은 대부분 어떤 '상처'를 통한 세균(폐렴균, 독소 등) 감염. 이것이 혈관을 통해 전신에 퍼지며 장기들의 손상을 초래합니다. 그런데 이때 알아둬야 할 건 그 상처란 일상적으로 물에서 놀다 생긴 상처, 어디에 물리고 찢어져 생긴 상처일수도 있고 병원이나 성형외과, 피부과 시술에 의한 상처일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병원에서 생긴 상처에 패혈증을 직접적으로 일으키는 주 원인으로 주사제를 꼽을 수 있는데 이의 경우 조금만 오염되어도 집단 패혈증까지 발병시킬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합니다. 거기다 수술실 멸균이 잘 되어 있지 않거나, 주사기 소독이 안되어서도 감염이 생기곤 하니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모두가 걸리는걸까?

예방법은 없나? 재발 가능성?

 

하지만 모든 사람이 세균에 노출되었다고 모두 패혈증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패혈증 균들은 혈관을 통해 전신에 퍼지기 마련인데 면역력이 뒷받침되는 사람들은 이를 무찌르고 견뎌낼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에 이미 몸 안 쪽 염증들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이 균들이 엄청난 촉매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발병 위험 병명들 : 폐렴, 신우신염, 복막염, 욕창, 담낭염, 뇌막염, 봉와직염 등..)

 

 

 

 

 

 

가장 위험한 사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몸 속 어딘가에 염증 조금씩은 가지고 있다는 것. 더군다나 한번 급성으로 발동되었다면 완치 또한 없는 패혈증입니다. 이는 언젠가 늘 재발할 가능성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만큼 높은 사망률 30%

증상은? 골든 타임 중요

 

하지만 재발이나 완치 이전에 일단은 살아야 하는데 급성 패혈증의 경우 골든 타임이 있습니다. 때문에 증상을 꼭 인지해두셔야 하는데 일단 급성으로 발동이 된 경우 호흡이 비정상으로 가빠지고 신경학적 정신 착란의 증세는 물론, 피부가 푸르스름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거기다 체온이 확 오르거나 내려가는 등 쇼크 상태에 빠지기도 하는데 골든 타임 시간이 겨우 1시간인지라 빠르게 응급으로 병원 중환자실 이송.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 밖에도 구역, 구토 증상. 설사 증상도 포함. 초기엔 폐렴으로 인해 감기로 오해할 소지도 있으니 유의)

 

 

 

 

재발 방지, 예방법 다른 것 없어

 

참고로 패혈증의 예방법이란 일단 면역력 관리가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뻔한 소리 같지만 잘 먹고 잘 자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술X, 담배X) 이는 교통 사고처럼 오는 병과도 비슷해 걸리고 나면 완치 치료제도 없습니다. 다행히 초기일 땐 항생제만으로 치유가 가능하니 조금의 이상 증세라도 보일 땐 빠르게 병원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이렇듯 패혈증의 원인과 증상은 물론 골든타임, 재발 방지,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확히 완치가 어려운 병이라 한번 걸리면 평생을 그 위험 속에서 보내야 하니 정말 무서운 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꼭 경각심을 가지고 언제든 이 같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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