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던전 공략 및 깨알팁 (영웅, 원정 포기, 함정, 야영, 스트레스, 의지 등..)

1. 함정 해제는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원정 중 오른쪽 하단의 종이 두루마리 모양 아이콘이 바로 지도이다.

이 지도 탭을 클릭하면 가끔 정찰이 발동되는데 그 중엔 보라색 거미줄 모양, 함정이 있다. 

여기로 가기 전 스트레스가 많은 영웅을 클릭해준다. 그리고 함정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간다. (횃불의 최대 밝기, 광명 상태 + 최대한 가까이 다가갈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이때 함정을 클릭하여 해제에 성공하면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반면 실패하면 스트레스가 오르는데다 출혈이나 중독과 같은 안 좋은 효과에 걸릴 수 있다.

 

※ 함정 해제 확률이 높은 직업에는 도굴꾼, 현상금 사냥꾼, 노상강도, 조련사 정도가 있다.

 

2. 치명타로 죽은 적은 시체를 남기지 않는다.

대부분의 적들은 죽은 뒤 시체를 남긴다. 하지만 치명타로 죽은 적은 시체를 남기지 않는다. (튜토리얼 피셜) 

때문에 특히 앞부분에 위치해 있는 적은 최대한 치명타로 죽이는 것이 후반부 근접 공격 영웅들을 위해 좋다. 

또한 이 치명타는 발동 시킨 영웅 자신 혹은 팀원들의 스트레스를 깎아 주기도 한다.

 

3. 역마차에서 노련한 신병 업그레이드는 필수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면 애초에 강한 영웅을 뽑는 게 중요하다.

그럴려면 역마차 업그레이드 중 '노련한 신병' 이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이 노련한 신병은 대장간에서 병기창과 갑옷제조창을 업그레이드하여야만 업글이 가능하다. 참고로 대장간은 3주차, 즉 원정을 2번 다녀온 뒤부터 열린다. (혹 원정 중 원정을 포기한다 하더라도 시간은 간다.) 

 

4. 가보들은 서로 교환이 가능하다.

마을에서 '출정' 바로 왼쪽을 보면 새로고침 같은 버튼이 있다. 여기엔 총 4가지 가보들을 필요에 따라 서로 교환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일종의 물물교환으로 어떤 가보 1개는 다른 가보 3개와도 맞바꾸어진다.

마을의 여러 시설들을 확충,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선 이 가보들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요양원 슬롯 늘리기, 진료 비용 줄이기 등..) 

 

5. 어두울수록 보상은 좋아진다.

 

 

 

원정 중 가장 위에는 횃불의 밝기가 표시되어 있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라도 이 횃불은 최대한 광명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혹 이 횃불이 어두워지면 난이도는 상승하지만, 보상은 좋아진다. 그럼에도 너무 위험할 시엔 전투 중에도 아이템 창에서 횃불을 마우스 오른 쪽 클릭해 턴을 소비하지 않고도 주변을 밝힐 수 있다.


※ 횃불은 밝음 상태만 되어도 회피, 정찰, 기습 확률이 높아진다.

 

6. 장애물은 스트레스를 대거 높인다.

삽은 길을 가다 발견하는 장애물들을 치우는 데 쓰인다. (쉬운 난이도, 짧은 맵 기준 0~3개 정도 등장)
혹 삽이 없으면 손으로 치우게 되는데 이때 모두의 체력이 1정도 깎이고 스트레스도 20 이상 증가한다. 거기다 횃불의 밝기까지 줄어드니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할 시 삽은 최소 2개 이상 꼭 챙겨가야 한다.

 

7. 스트레스를 주는 적을 가장 먼저 처리하자.

다키스트 던전에서 가장 위협적인 적은 스트레스를 주는 적이다. 예를 들어 초반의 여자 해골 (수도사 광신도)는 팀원들의 순서를 바꿔버릴 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한번에 많이 준다. 또한 점점 뒤로 갈수록 광인, 구울, 도적 사냥꾼, 각다귀, 문지기, 수집가, 기는 혼돈, 광신도, 별에서 온 존재 등 역시 스트레스를 대거 주는 적들이 등장. 이들의 이름을 미리 알아두고 먼저 해치울 수 있도록 하자.

 

8. 음식은 한번에 먹는 양에 한계가 있다.

힐러가 없어 체력이 걱정되는 경우 음식을 많이 챙기기도 하는데 유의해야 할 점은 이 음식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한정적이라는 사실이다. 아무리 피가 많이 부족하더라도 배가 불러 음식을 못먹는 영웅들.. (이럴  때 역시 다음 전투에서 영웅을 잃느니 그냥 원정을 포기하고 돌아가는 것이 이득일 수 있다.) 

 

 

 

※ 참고로 원정을 포기하더라도 그제까지 주은 아이템과 돈은 모두 챙겨간다. 다만 영웅의 자존심이 좀 뭉개지면서 스트레스 20 정도를 받게 된다. 또한 랜덤하게 몇몇 레벨이 낮은 영웅들은 나쁜 기벽을 부여받게 되는데. 어차피 완수하고도 쌓이는 게 나쁜 기벽들이라 신경쓰기가 애매.

 

9. 적의 저항력을 꼭 살피자.

출혈, 중독과 같은 기술을 쓸 때에는 상대의 저항력을 잘 살펴야 한다. (적 위로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하단 창에 뜬다.) 
사실 50%만 되어도 반반의 확률. 적의 저항력이란 60%를 넘어 75%, 심지어 100%까지도 있으니 공격 전 꼭 확인해두어 턴의 소비를 막자. 거기다 적들 역시 수시로 버프를 넣기 때문에 매 턴 이 저항력이 달라져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 더불어 중독과 출혈 같은 기술은 방어력이 높은 적들에게 매우 큰 데미지를 입혀 유익하다.

 

10. 스트레스와 붕괴, 그리고 죽음의 문턱.

스트레스가 100에 도달하면 25% 확률로 기상, 75% 확률로 붕괴 상태가 된다. 
붕괴 상태는 마을에서 스트레스 해소 시설로 보내거나 해당 원정 중 스트레스를 다시 0으로 내릴 때까지 지속된다.
또한 붕괴 후 스트레스가 200이 되면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된다. 그리고 이를 2차적으로 또 200을 찍을 시 사망.. 죽음의 문턱 시에는 스트레스 피해율도 증가해 정말 말 그래도 '죽음의 문턱'인 상태가 된다.

※ 원정 중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치명타 입히기, 극대화된 회복 받기, 특정 전투/야영 스킬 사용, 함정 해체, 다른 영웅의 기상 상태가 있다. 또한 원정 중 발견하는 미심쩍은 상자들을 아예 개봉하지 않고 지나치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다. 

 

 

 

+ 혹 스트레스 쌓인 영웅을 마을에 아무것도 안한 채 그대로 두면 어떨까? 가만히 두니 매주 10정도 조금씩 깎이긴 한다.

 

11. 야영 기술은 중간 이상 지역에서만.

다키스트 던전은 중간 이상 길이의 던전에서 장작 아이템을 지급한다. 그리고 원정 중 이 장작을 사용하면 야영이 시작된다. 문제는 이 야영도 잘 보내야 스트레스 관리에 좋은데 이 때 일단 밥을 잘 먹여야 하는 게 1순위.

그런데 몇몇 영웅들의 캠핑기술 중에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높이는 기술도 있기에 미리 잘 확인하여 조정해두어야 한다. 또한 적들의 야습(매복) 또한 있을 수 있는데 이때 야습 방지 캠핑 스킬을 가진 직업의 영웅으로는 성전사, 노상강도, 조련사, 성녀, 신비학자가 있다.

 

12. 의지 레벨은 스트레스 저항력.

원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오면 영웅들의 의지 경험치가 쌓여 의지 레벨이 오른다.

혹 이 의지 레벨이 낮은 영웅이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원정을 시도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스트레스에 금방 무너질 것.

이 의지 레벨에 따라 처음엔 풋내기, 견습, 그리고 모험가 식으로 명칭이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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