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수술 부작용] 위축성 비염, 빈코 증후군

[비염 수술 부작용] 위축성 비염, 빈코 증후군

 

 

평생을 괴롭히는 질병, 비염. 특히 우리나라는 미세먼지의 여파로 어린 나이에 비염에 걸리는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항간에는 간단한 수술로 누구나 극복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것일까요? 열이면 열 모두에게 적용되는 이야기일까요? 

 

오늘은 병원에서 굳이 알려주지는 않지만 이미 존재하는 비염수술의 부작용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위축성 비염

 

만성, 알레르기성.. 다양한 성향(?)이 있는 이 질병. 하지만 위축성이라니. 약간 생소한 이름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는 대부분 수술 이후에 나타나는 성향입니다.

아직까지는 치료 방법이 없으며 걸리면 평생을 안고 가야 하는 부작용입니다.

 

특히 비염수술을 두,세차례 받은 환자들에게서 보이는 현상으로

원인은 코 살을 과도하게 건드려 코 안이 민감해지고 제 기능을 못하게 된 이유 때문입니다.

 

더불어 가장 문제되는 부분은 코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인데 이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사람마다 다르며,

흔한 증상으로는 계속 코 속에 뭔가 있는 느낌, 이물질이 있는 느낌과 건조감, 겨울철에는 코 안의 통증,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안좋은 상태에선 이 증상이 더 예민하게 발현되지만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권해드릴 순 있는 건 환자 스스로의 면역력을 올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이라는 것도 있고 남성에 비해 몸이 약한 체질이 많아 더욱 곤욕을 치르곤 합니다.

(비염을 오래 앓으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체질이 약한 경우가 많음)  

 

 

빈코 증후군

 

이 또한 비염수술의 과도한 절제로 생겨난 부작용입니다. 

증상은 실제로 코가 막히진 않았지만 계속 코막힘을 호소, 코의 건조감, 코피, 후비루, 가래, 헛기침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즉, 코 안의 기능이 텅텅 비어 그 주변부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빈코 증후군이라 부릅니다.

 

 

 

 

치료법은 딱히 없습니다. 

다만 조언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몸 전체의 면역력을 키우시고, 항상 습도 조절, 그리고 세균으로부터 최대한 스스로를 보호하십시오.

 

 

이렇듯, 비염의 완치를 꿈꾸며 수술을 받으신 분들이 호소하시는 부작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완전히 나았다는 분들도 많지만 그것이 100%는 아니란 점 꼭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특히 두번째, 세번째 수술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의사분께 꼭 이 내용에 대해 문의해본 뒤 결정해주세요. 

또한 앞서 설명해드린 증상은 꼭 병적인 경우까진 아니더라도 나타날 수 있는 예후로 그 증상이 심하고, 일상 생활까지 그 영향이 미치신다면 꼭 재검진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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