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블로그 이사, 유사문서 분류 피하는 법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알아두어야 하는 사실이자 주의해야 하는 사실. 


바로 '유사문서' 입니다. 내가 쓴 글이라도 다른 계정에 똑같은 글을 쓸 경우, 이는 유사문서로 분류되어 검색에 제한을 받고, 차후에는 저품질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나 블로그 이사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 같은 점을 가장 걱정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간혹 자신이 삭제한지 오래인 글이 아직까지도 구글 어딘가, 네이버 어딘가, 다음의 어딘가에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을 수 있다는 걱정 때문입니다.


간혹 겪어보셨을 겁니다. 이미 삭제한지 오래인 티스토리 글인데 여전히 내 '유입로그'에 기록되는 부분들을요. 본의 아니게 방문자분들께 미안해지는 경우 입니다. 그런데 오래된 글일수록 그 글들은 아무리 삭제를 한들 좀처럼 포털에서 사라지질 않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이사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전 블로그 글을 삭제하고 새 블로그에 옮겨다 썼을 때 이것이 괜한 발목 잡힐 일이 되는건 아닐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께 드리는 소소한 팁! 바로 구글의 '서치 콘솔'입니다. 


 

구글에서 '서치콘솔'이라고만 쳐도 나오는 이 기능은 과거 내 삭제된 글들의 흔적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사실 말이 과거이지, 삭제 직후에도 바로 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삭제가 완벽히 되는데에는 하루 정도가 소요됩니다.



[추천] 블로그 이사 방법



1) 블로그 글을 복사하여 저장, 글 내의 이미지들도 따로 저장해둔다.

2) 해당 포스팅의 URL을 복사한 뒤 글을 삭제한다.

3) 구글 서치 콘솔에서 URL을 입력, 삭제를 요청한다.

4) 하루 정도가 지나 콘솔에 들어가보면 '완료됨'이라는 표시를 확인할 수 있다.

5) 안전하게 새 블로그에 블로그 글을 옮겨 포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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