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회계운용사 자격증에 대해 철.저.히 알아봤다!

전산회계운용사 자격증이란 뭘까? 직접 찾아보는 중!


나의 꿈은 대학교 교직원이다. 왜냐하면 나는 대학을 정말로 사랑하고 그 속에서 평생 살고 싶으니까. 일은 고되어도 좋다. 그런데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니.. 혹 안되면 나중에 나이들어 청소직이라도 할지도 모르겠다. 



쨌든 대학 교직원 계약직이라도 되려면 간혹 자격증을 요구한다. 종류는 꽤 많다. 정보관리기술사,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전산회계운용사, 전자상거래관리사 등.. 일반 행정직 치곤 대학도 부서가 여러 개라 필요한 자격증도 다양하다. 나는 그 중 전산회계운용사를 선택했다. 1급은 무지 어렵고 독학으로 2급 정도는 가능하다는 바로 이것.




1급은 세무회계가 추가되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필기와 실기로 나뉘고 실기 프로그램은 '웹케시'나 '더 존'.  '계산기가 지참 가능'하단건 생각보다 원시적인 작업이 도움이 될 거란 소리로 들린다. 위 내용은 시험 주최 측인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수험용 프로그램 역시 해당 홈페이지를 통한 웹하드에서 다운 가능하다. (Good)



합격 결정 기준은 대체로 자비롭다. 아마 한 과목당 20문제. 1문제당 5점 배치. 40점 이상이면 최소 8문제를 맞혀야 한다. 시간은 한과목당 20~25분 사이 컷이 좋을 듯 하다. 평균 60점 이상이 되어야 하니 골고루 12문제 정도 맞춰준다면 좋겠지만 본인이 강한 과목과 약한 과목으로 나뉜다면 잘 하는 과목에서 최소 15문제 정도 맞추고 못하는 과목에서도 최선을 다 하되 찍기 신공이 필요할 듯하다. 쨌든 주최 측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최소한 과목 모두에서 반 이상은 맞추라는 것으로 문제가 그리 쉽지는 않을 것 같다.


검정 수수료(시험 비용)는 매우 저렴하다. 한번에 20만원씩 하는 시험도 있는 걸 생각하면 매우 감사하다.



시험 시작 시간은 모두 오전 9시. 다만 2급만은 조금 여유롭다. 필기는 10시 40분에 시작. 1급을 친 학생이 바로 연이어 2급을 칠 수 있다. 다만 3급은 1급과 동일한 시간대에 시행하므로 한번에 합격 능률을 높이려면 1급과 2급 동시에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시험 일정은 위와 같다. 꽤 자주 있는 편이다. 2월,3월/5월,7월/9월,11월. 1급만 노린다면 5,7/9,11월 총 2번의 기회가 있다. 실기의 경우, 필기를 치고 유효기간 전에만 응시하면 된다고 한다. 보통 유효기간은 2년. 즉 2월달에 2급 필기를 치고 11월달에 실기를 쳐도 된다. 일단 필기 먼저 붙고 생각하자! 라는 주의라면 위 방법을 추천. 하지만 1급의 경우엔 그리 많은 시간을 주지 않는다. 5월에 필기를 치고 11월에 칠 수 있다. 아니면 내년으로 넘어가도 되긴 하지만 수험 기간은 짧고 굵은 게 가장 효과적이니 참고하자.


[꿀팁]



앞서 말한 자격평가사업단의 웹디스크에 들어가면 가이드북이란 게 있다. 시험 전에는 꼭 필수로 봐둘 것. 폰으로도 볼 수 있으니 수시로 시간날때마다 봐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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