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거인 3기 그림체 비교 #스샷 리바이 위주 #OAD1화 줄거리

진격의거인 3기 그림체 비교 #스샷 리바이 위주 #OAD1화 줄거리

[ 그림체 비교 ]

#스샷 리바이 위주

어째서인지 시즌3의 그림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돌려본 진격거 OAD.

역시 제일 달라진 건 리바이였다.

이때만 해도 그는 나름 꼬꼬마의 모습을 간직했었는데..

(그 나이 먹고) 그새 성장기였는지 3기에서는 아주 으른이 되었다. 

목 굵기며 콧대부터가 다름.

(..)

물론 시간이 흐른 만큼 좀 더 고화질이어서 그런건가? 하는 느낌도 들긴 하지만.. (↑시즌3 4화)

얘가 턱이 자란 것(?)만은 분명한 거 같다.

  

사실 그런 점 말고도 개인적으로 진격의 거인은 이따금씩 등장하는, '굵은 선'의 그림체가 매력적이었다. (OAD는 더 자주..) 

거친 느낌을 표현하기도 좋고 나름의 시그니처라 생각했다. 

어쩌면 그런 섬세함이 사라진 듯? 너무 옛날 유행이라 생각하는걸까.

다만 다른 섬세함은 좀 더 가미되었다. 

요즘 애니답게 좀 더 얇은, 센치한 선에 액션의 구분 동작도 더욱 세밀, 정교하게 나뉘었다.

이런 부분은 옛날과는 비교가 안된다.

(OAD에 등장한 첫 거인은 나름 예쁜 거인.)

게다가 여담으로 3기는 분위기상으로도 뭔가 다르다 했더니 현재까지 인간들 싸움 이외엔 거인을 찾아보기가 거의 어렵다.

앞으로의 줄거리상으로도 시즌3에서 거인을 보기란 손에 꼽을 정도일듯하다.

[ 과거 리바이 보기 ]

#OAD 1화 줄거리

못보신 분들을 위해, 

과거 턱 짧은 리바이와 함께.. OAD 1화 줄거리를 읊어보자면

이야기는 일단 거인의 생포를 주장하는 '한지'와 부대원의 목숨을 위협하지마라는 '리바이'의 갈등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싸움 도중 어느 인적 드문 숲에서 한 병사의 일기를 발견하게 되는데

 

거기엔 놀랍게도 그 병사가 죽기직전까지 마주한 거인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이 담겨있었다. (아까 그 예쁜거인..)

그리고 그 일기를 계기로 

한지는 다시금 공식적으로 거인 생포 작전을 개시하기를 요청하고, 

이는 극적으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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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의 그림체가 막(?) 달라진 건 아니지만 어쩐지 한 시즌 사이 애들이 많이 자란 느낌이다. 다 큰 성인인 리바이가 왜 자랐는지는 알다가도 모를 일. 다행히 회차를 거듭할수록 얼굴이 조금씩 돌아오는 것도 같다. 키는 그만 컸으면..